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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셨던 나그네 양반

자유행동 2007. 12. 27. 11:28

보시오!

여기 내집에오셨던반 냥 짜리 나그네 양반.

소인(小人)이파란고을에 서너채 집을 짓어
예쁜 處子들 을거하게 하였소만..

그것이..

샘이 나서 인지..

질투가 나서 인지..

아님 風流 를 모르는 쪼잖한 샘님 이라서..인지

풍기물란 하다고 파란고을管理나리께 告 해서

잠시 내집에 入宅 을 못하게 막았 더이다.


이제 속이 좀 후련 하시오?

내 울집 處子들 한테당부해 두었소.

반냥 짜리 나그네 그 양반 또 오시거든

사랑채에 모시지 말고 안채에 모셔

후 하게 대접 하라.. 했소이다.

지난번 엔 몹시 서운 하셨던 모양 이라고..허.허.

糞犬 는 糞犬 만 낳고

똥파린 糞 만 보인다고 하잖소?

살아가는 理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