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실시간 검색 1위에…홈페이지는 다운

문화일보 실시간 검색 1위에…홈페이지는 다운

신정아 누드사진을 보도한 문화일보의 웹 사이트가 다운됐다.
석간 문화일보는 13일자 신문에서 문화계 유력인사의 집에서 신정아씨의 누드 사진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뒤 이를 확인하려는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문화일보 홈페이지(http://www.munhwa.com/)는 이날 오후 1시쯤부터 다운되기 시작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문화일보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문화일보는 “문화계 유력인사의 집에서 신정아씨의 누드 사진이 여러 장 발견됐다”며 “책들이 꽂혀 있는 방의 욕실 앞에서 찍은 것으로 쑥스러운 표정과 무표정한 모습의 정면과 측면, 뒷모습을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