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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황인용 스튜디오

자유행동 2007. 8. 24. 14:43



예상외의 단조로운 건물이 오히려 호감이 간다
녹이 슨 철문 출입구 앞에 싸리나무가 햇살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넓은 스트디오 안은
시멘트벽 그자체로도 충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한쪽에 하늘과 나무가 보이는 투명천장이 맘에 든다..
때마침 흐린 날씨가 더욱 운치 있다


입장료 만원으로
커피. 차 음료수 무한으로 리필이 되고
거기에 파운드케익까지 무한으로 리필되니...

또...

전문잡지와 소설책이 손만 뻗으며 놓여있어~

황인용이 LP판으로 선별해주는 격조높은 음악과~
시간 잘 맞춰가면 황인용의 음악해설두 들을 수 있는 곳



▲ 입구에 있는 배너 간판 ^^ 심플함



▲ 녹슨 철판에 분필로 글씨를 썼는데 글씨가 입체감이 남



▲ 2층에서 아래층을 내려다 봄



▲ 2층에서 입구를 내려다 봄. 왼쪽 아래 시계 디자인이 눈에 띔



▲ 2층 갤러리



▲ 2층 현미경과 눈 모양의 구



▲ 2층서 테이블 내려다 봄



▲ 빨간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