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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넘어오는 말&터치

자유행동 2007. 8. 24. 10:41

《말 한마디면 여자가 넘어온다? 낯간지러운 말, 닭살 돋는 말, 그러나 그 중에는 분명 여자가 좋아하는 말도 있다. 여자의 관심을 얻고 싶은 분들은 ‘여자가 넘어오는 말&터치’를 기억해두자.》

너 오늘따라 더 예뻐 보인다~
여자들은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한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여자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아끼지 말자. 득이 될지언정 해는 될 이유 없기 때문이다.

Touch
'너 여기 뭐 묻었어'라며 그녀의 귀 옆 머리를 살짝 터치해보자. 귀 볼까지 빨개지며 쑥스러워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네가 좋은 건 나도 뭐든 좋아
거침없이 말하면 바람둥이처럼 보일 위험성 있다. 창피한 듯 뒷말을 흐리며 말할 것.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다.

Touch
약간 틈을 줬다가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손.. 좀 잡아도 돼?" 그녀가 대답 못하고 웃고만 있다면 그냥 확 손을 잡아버리자. 물론 그녀가 당신에게 호감이 있는 듯 보였을 때만 가능한 방법이다.


넌 웃는 모습이 정말 아기천사 같아
천사 같이 깨끗하고 청순해 보인다는데 어느 여인이 싫어할까. 이때 꾸밈 없이 속에서 우러나왔다는 듯 말하는 게 키 포인트다.

Touch
같이 사진을 찍자며 핸드폰을 꺼낼 것. 포즈를 취할 때는 그녀와 얼굴을 가까이 대고 브이자를 그리거나, 어깨에 손을 올려놓는 등 작은 터치를 시도해본다.


이상하게 너와 있으면 자꾸 긴장이 돼
유독 내 앞에서만 긴장하는 상대가 있다는 건. 기쁜 일이다. 그만큼 이성에게 특별한 존재로 각인되어 있다는 것. 이런 말을 듣는다면, 그녀는 당신에게 전보다 더 잘해주려 노력할 것이다.

Touch
그녀의 손을 잡아서 자신의 심장에 갖다 대보자. "봐봐, 이렇게 심장이 뛰잖아" 갑작스러운 터치에 당황하면서도 그녀는 속으로 기분이 썩 나쁘지 만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당신에 대한 애정이 생겨날지 모른다.





(응시하다가) 너 진짜 귀엽다~
애완동물을 바라보듯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자. 느끼하거나 강렬한 눈빛은 되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 그녀를 응시하다가 눈이 마주치면 강하게 멘트를 날릴 것. "너 진짜 귀엽다~"

Touch
"볼 한 번 꼬집어봐도 돼?" 그녀의 양 볼을 잡고 살짝 흔들자. '으이그, 귀여워 죽겠네' 라는 투로 아기 대하듯 할 것.


연예인 XX와 닮았다는 얘기 못 들어봤어?
외모에 대해 이보다 더 큰 칭찬이 있을까. 다만 그녀가 평소에 싫어하는 연예인은 비유하지 않는 게 낫다. 칭찬은커녕 그녀에게는 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Touch
'혹시 진짜 연예인 XX 아니야?' 라며 팬으로서 악수를 청할 것. 그녀가 위트 있는 여자라면 당신의 요청대로 악수를 해줄 것이다.


▼ Tip
그녀를 기쁘게 하는 칭찬의 말들. 물론 그녀도 알고 있다. 그 말들이 100% 다 진심은 아니라는 걸. 그러나 당신이 그런 말들을 하는 이유, 그건 그녀를 좋아하기 때문 아니던가. 바로 그 이유가 그녀를 기쁘게 하는 것이다.
칭찬과 작은 터치에도 애정이 피어나는 게 남녀 관계.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과 교묘한 터치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다.

기사제공/ 여성포털 젝시인러브 [글/문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