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동 2007. 5. 29. 07:22

winamp535_pro.exe ☜ 다운로드(5.85 MB)

개선/수정사항
windows XP 상의 탭 대화상자의 테마수정
자잘한 기능 개선 및 최적화
UI 및 설정에서 탭 버그수정
사용자 경로에서 영어 이외의 문자 사용 시, CDDB 버그수정
Sonic Engine을 사영한 mix CD의 Gapless 재생 버그수정
Flac Editor에서 쟝르 필드가 잘리는 버그수정
기타 버그수정 및 기능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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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상식]

최고의 음악방송 및 음악감상이란

1] 가장 중요한건 파일입니다.
최상의 파일이 최상의 음질을 들려주지요.
(어차피 mp3파일은 만들어지는 압축과정에서 음의 손실이 있는 파일입니다.)

2] 그 다음이 최상의 환경으로 고음질 오디오 코덱 및 음악관련 플러그인의 설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3] 그리고, 부가적으로 사운드 카드 성능이 고급의 사운드 카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궁합이 가장 좋겠죠.

너무 기본적인 이론이지만 사실은 제일,, 중요한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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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카드가 고급이면 성능이 저급의 카드와는 분명히, 비교자체가 되질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요즘에 좋게 나왔다는 보드 내장인 Intel HD Audio사운드 카드등등..?

글쎄요...사실은, 사운드 카드라고 부를수 없죠?
대부분이 그렇게 불리어지고 있으므로 카드라 명칭하겠습니다.
아무리 좋게 나왔다지만 그건 발전 된 드라이버의 성능이지 카드, 기능이 좋아진건
아니라고 봅니다.

메인보드에 끼워맞춘 칩셋의 카드기능은 분명히 일반 PCI 싸구려 카드와도 비교해도
모든면에서 성능이 따라가지 못한다고 봅니다.
보드형 카드가 하는 기능이라곤 고작,소리를 만들어 재생해주는 것 밖엔 없지요.

요즘에 온보드 카드가 좋다고 표현들 하는 것은 상당히 크게 잘못 의사전달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하여 사용하는 칩셋의 종류가 달라졌고, 드라이버의 성능이 예전에 비해
상당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서 하는 말인데 그 말을 많은 분들이 사운드 카드가
좋은거로 오해를 하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건 요즘 컴퓨터 사양이 모든면에서 높아 졌지만 보드형 카드는 제한이 많다는
것입니다.
컴퓨터사용시 CPU점유율도 높아지고, 하우링등..노이즈현상도 심하며...싸구려 일반
PCI 만원짜리 카드만도 기능은 못합니다.(단독으로 기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업체들의 목적은 카드기능이 아닌 메인보드에 있죠.
재조원가에서 낮게 잡기 때문에 고급으로 맞출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스펙상 비교 되는 수치의 차이는 그냥 숫자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그 숫자가 눈속임이지 진정한 퀄리티는 아니죠.(16비트/24비트/32비트 등....)

고가의 사운드 카드는 분명히 그 값어치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고가의 카드를 장착한들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약간의 차이만 있을뿐 무조건
좋다고 하긴 무리가 있습니다.

고가의 카드에 고가의 스피커나 기타, 다른 장비등을 갖추고 방송한다면 본인은 만족할
것이지만 듣는 분은 비교에 의해서 조금, 좋구나! 하고 느끼는 게 고작일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최상의 시스템으로 활용하시길 먼저 말씀드리며... 본인의 만족감을 위해
고가의 장비나 카드를 구입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사운드 카드는 본인이 어떤용도로 사용할 것인가를 (음악/게임/녹음작업/기타)먼저,
판단하고 구입을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운드 카드의 성능은 기본적으로 재공되는 기능을 제외하고는,추가적으로 지원되는
드라이버나 다기능 차이에서 고급으로 구분이 됩니다

보드형도 좋지만 보급형의 저가 카드도 지금은 상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