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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여인 김혜수와 어색한 농담의 정준호 MC

자유행동 2006. 12. 17. 00:12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 2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영화 ‘왕의 남자’로 만났던 사당패들의 신명 나는 놀이로 시작되었다.

배우 이준기가 등장해 청룡영화상의 MC인 정준호와 김혜수를 소개했고, 가슴이 깊게 파인 붉은 색 드레스로 밤을 달구기 시작한 청룡의 여인 김혜수와 시상식을 편안하게 이끌 정준호의 만담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영화인들의 밤을 만들었다.

특히,2006년 최고의 커플은 남녀커플이 아니라 남남커플인 ‘왕의 남자’의 감우성, 이준기가 뽑히는 특이한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