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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이번 남자는 또 누구 ?

자유행동 2006. 9. 11. 15:28
패리스 힐튼, 이번 남자는 또 누구 [조인스]


‘할리우드의 봉’ 패리스 힐튼(25)이 오늘도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가수로 데뷔한 힐튼이 문신투성이 유부남 록가수 트래비스 바커(31)와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는 것이다.

바커는 그룹 ‘블링크-182’의 드러머 출신이다. 지난주말 이들의 미친 듯한 키스 장면이 목격된 곳은 라스베이거스의 스피어민트 리노 젠틀멘스 클럽이다.

이후 힐튼-바커 열애설이 보도되자 MSNBC의 ‘스쿠프’ 프로그램이 힐튼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했다. 힐튼은 “트래비스 바커와 그런 짓을 한 적이 없다. 사람을 잘못 본 것이다. 나는 그날 밤 클럽에서 처음 만난 트래비스의 친구 앨릭스와 함께 있었다”고 해명했다. “앨릭스는 꼭 트래비스처럼 보인다. 앨릭스도 팔 전체에 문신이 있는 데다 모호크족 인디언 헤어스타일이다. 그를 트래비스와 혼동할 법도 하다”는 것이다.

힐튼은 대부분 부인하고 있으나 힐튼과 관계했다는 남자는 수도 없다. 배우 제이슨 쇼, 닉 카터, 힐튼의 섹스비디오에 나오는 릭 살로몬, 권투선수 오스카 드 라 호야, 배우 브랜던 데이비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로버트 에반스, 콜린 패럴, 에드워드 펄롱, 빈센트 갤로, 제이미 케네디, 재리드 르토, 호주의 신인연예인 발굴 프로그램에서 5등을 한 로버트 밀스, 마크 필리푸시스, 사이먼 렉스, 가수 스팅의 아들 제이크 서머, 데릭 위블리, 그리스 선박왕의 아들 패리스 랫시스, 톰 시즈모어, 조 프랜시스 등등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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