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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호지 문인가 했더니 스피커
자유행동
2006. 9. 3. 23:50
전통 창호지 문을 스피커로 활용한 서울대 작곡가 이돈응 교수의 '설치음악'이 경기도 파주 헤이리'판(PAN)페스티벌 2006'에 등장했다. '창호지 문 스피커'는 한지의 떨림을 이용한 것으로 문 아래에 케이블이 연결돼 있다. 일반 음악도 들을 수 있으며, 이 교수는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에게 풀벌레.시냇물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