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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은 ''福처녀''

자유행동 2006. 8. 27. 17:32
린제이 로한은 '福처녀'
[뉴시스] 2006-08-26 08:37
【서울=뉴시스】 '미국의 국민 여동생' 린제이 로한(20)이 웨스트 할리우드의 콘도를 판다. 한 번도 들어가 산 적이 없는 집이다.

지난해 로한은 선셋 스트립 근처 시에라 타워스의 방 3개짜리 아파트를 190만달러(약 18억3000만원)를 주고 샀다.

하지만 로한은 자택을 외면한 채 인근 샤토 마몽호텔에서 거주해왔다.

처음에는 아파트 리모델링을 이유로 호텔에서 먹고 잤지만 호텔생활에 익숙해지면서 마음이 바뀌었고, 결국 집을 팔기로 작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은 이 아파트를 285만달러(약27억4000만원)에 내놓았다. 로스앤젤레스의 부동산중개사는 주간 '피플'에 "(로한이 아파트를 구입한 것은) 투자였다. 로한은 짭잘한 투자수익을 챙길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 아파트에는 매튜 페리, 셰어, 조지 해밀턴, 조앤 콜린스도 살고 있다./ 신동립기자 reap@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