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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은 거품 여인! ‘가장 과대평가된 인물’로 기네스북 올라

자유행동 2006. 8. 27. 17:29
패리스 힐튼은 거품 여인! ‘가장 과대평가된 인물’로 기네스북 올라
[뉴스엔] 2006-08-26 11:23
할리우드의 스캔들 메이커 힐튼이 2007년 기네스 북에 오르게 됐다.

대체 어떤 분야로 기네스북에 올랐을까. 가장 돈이 많은 여자 스타? 아니면 가십란을 가장 많이 장식한 스타? 모두 아니다. 바로 ‘가장 과대 평가된 인물’로 뽑혀 불명예스럽게 2007년 기네스북에 오르게 된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미국 연예사이트 TNZ 닷컴이 16일 보도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기네스북 편찬위원회 측은 “최근 수십 종류의 잡지들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 독자들이 가장 과대 평가된 인물로 힐튼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톰 크루즈 등 쟁쟁한 스타들을 큰 표차로 제치고 선정된 것이다.

힐튼은 처음에는 힐튼가의 상속녀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모델과 영화 배우, 향수, 의류 브랜드 등을 가지고 있는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힐튼은 늘 자심감 넘치는 태도와 복잡한 남자 문제, “내가 제 2의 마릴린 먼로다”, “나도 가난을 안다” 등 간간이 터뜨리는 폭탄 발언으로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다. 22일에는 정규 앨범 1집 ‘PARIS’ 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렇게 거품이 많은 스타로 악평을 받고 있음에도 미국의 10대들은 그녀를 역할 모델로 삼고 있다. 그녀가 하는 액세서리, 옷 스타일 등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보이며 그녀처럼 되고 싶어한다.

한편 마돈나는 역대 최고의 수입을 올린 여가수,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 더 록은 영화 ‘스콜피온킹’으로 사상 최고의 데뷔 출연료를 받은 스타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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