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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런, 배우 은퇴-제작자 변신?

자유행동 2006. 8. 24. 03:04
샤를리즈 테런, 배우 은퇴-제작자 변신?

[뉴시스] 2006-08-23 10:08



【서울=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태생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런(31)이 영화 제작자로 변신을 심각히 고려중이다. 연기보다는 제작에 더 큰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22일 월드엔터테인먼트뉴스 네트워크에 따르면, 테런은 더 이상 연기를 '진짜 직업'으로 여기기 않는다.

2004년 영화 '몬스터'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테런은 새 영화 '하바나의 동쪽'을 제작했다. 이 영화를 만들면서 연기자 겸 패션모델, 그 이상에 눈을 떴다.

영화배우 겸 제작자인 자신을 오로지 여배우로만 받아들이는 할리우드가 불만스럽기만 하다. 테런의 '배우 은퇴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사진 있음> 신동립기자 reap@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