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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봉중근’ 일본 쓰러트리고 대한민국 4강행

자유행동 2009. 3. 18. 23:05


18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 1회초

한국의 선발투수 봉중근이 이치로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연합뉴스)



18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해 4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의 봉중근과 이진영이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고 있다.

(샌디에이고=연합뉴스)

18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의 선발 봉중근이 1회초 역투하고 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또 한번 미국 땅에 태극기를 꽂았다.

'일본 야구의 심장'이라는 도쿄돔에서 아시아 1위 자축 파티를 벌인데 이어,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마운드에 태극기가 펄럭였다.

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일본과의 제2회 WBC 1조 2라운드

승자전에서 4-1로 완승,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들의 만든 승리, 이들이 연출한 장면 하나 하나가 WBC의 역사로 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