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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물 속 행복한 가족’ 사진들, 화제

자유행동 2008. 9. 5. 17:50




미국 잡지 스미소니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진들이다.

1930년대 행복한 가족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은 물속에서 연출되고 촬영된 것이다.

당시 수중 카메라는 대단히 희소했다.

사진작가 브루스 모저트는 수중 세트를 만들어 미국인들의 일상 혹은 행복한

가족들의 생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의 ‘사실성’이 압권이다. 땅위에 있는 것처럼 모델들의 동작과 표정이 자연스럽다.

바비큐 장면도 있다. 거품을 만들기 위해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했고

연기는 우유를 뿌려 만들어 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