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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수호 티셔스

자유행동 2008. 8. 11. 01:33







독도 수호'의 염원을 담은 티셔츠가 미국에서 나온다. 이 티셔츠는 일명 '독도경비대 티셔츠'로 불리며,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트디렉터 이제석 씨가 도안을 맡았다.


그는 맨해튼에서 일본은 '섬 도둑질 그만'(STOP ISLAND THEFT)이라는 독도수호 게릴라 캠페인을 펼치고 있고, 세계적인 경매사이트인 e-베이 권총 모양으로 변형된 일본의 개정판 역사교과서를 올렸다.

현재 광고회사인 'FCB 뉴욕'에 근무하는 이 씨는 10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티셔츠 디자인은 다함께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 씨는 "티셔츠를 통해 단합되고 강건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으며, 단체로 입었을 때 더 돋보이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사전에 '독도 수호'에 동참하고 수익금의 전부를 단체에 기부한다는 의지를 확인한 티셔츠 제작 및 판매를 원하는 업체나 단체에는 디자인 원본 파일을 로열티 없이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티셔츠는 뉴욕라디오코리아가 제작했고, 15일 광복절 행사 때 동포들이 이 티셔츠를 입고 기념식을 치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