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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에 투명산(?)이 있다?…''''착시냐 합성이냐''''
    종합게시판 2007. 9. 6. 16:08

    완도에 투명산(?)이 있다?…"착시냐 합성이냐" 논란도

    전남 완도의 한 섬에 앞산에 가려진 뒷산의 능선이 마치 투시된 것처럼 보이는 ‘투명산’(?)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투명산 '은완도군 생일면에 위치한 해발 483m의 백운산.




    ▲ 전남 완도군 생일면에 있는 '투명산(위)'. 앞산에 가려진 뒷산 능선(稜線)이 투시돼 선명하게 보인다.

    그러나 대낮에는 앞산에 가려 뒷산의 윤곽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사진제공 금일읍 조태원

    완도군 금일읍 사무소가 6일 조선닷컴에 제공한 사진을 보면 비슷한 높이의 두 봉우리 중 앞산에 가려진 뒷산의 능선 윤곽이 앞산 사이로 뚜렷하게 보인다. 이같은 장면은 백운산에서 4㎞ 가량 떨어진 금일읍 동백리 선착장 부근에서 볼 수 있다.


    금일읍 읍사무소 관계자는 “날씨가 맑은 대낮에는 볼 수 없지만 흐린 날씨나 해질 무렵에는 이러한 신비한 광경을 일년 내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투명산’은 최근 인터넷 등에 올라와“착시냐”“합성이냐”논란이 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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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산에 가려진 뒷산능선 투시돼

    전남 완도의 한 섬에 '투명산(?)'이 있어 화제다.


    앞산에 가려진 뒷산 능선(稜線)이 투시돼 보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산은 완도군 생일면 백운산(해발 483m).


    세 개의 산이 1.5㎞의 거리를 두고 겹쳐 있지만 비슷한 높이의 두 봉우리가 마치 한 개의 산처럼 앞산 속으로 능선의 윤곽이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


    이 신비한 광경은 백운산에서 바닷길로 4㎞ 가량 떨어진 금일읍 동백리 선착장 부근에서 연중 볼 수 있다.


    대낮에는 보이지 않고 궂은 날씨와 해질 녘에 더욱 또렷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금일읍 민원담당 직원 조태원(52)씨는 6일 "앞산에 가려 보이질 않아야 할 뒷산의 능선이 하나의 산처럼 투시돼 보여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면서 "실제 모습과 사진상의 모습이 똑같아 착시현상이라기 보다 신비한 자연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투명 산은 최근 피서객들이 카메라에 담아 인터넷에 올려 '착시현상'이냐, '합성이냐'는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생일도는 15㎢ 면적에 1천여 명의 주민들이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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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행동 --------






    2번 사진을 A.B 구분하고 C부분(사선으로) 능선을 따라 표기.

    A부분은 약간먼곳

    (흐린날은 안개로. 해질무렵이면 거리가 멀어 흐리게 보임)


    B부분은 가까운곳

    (흐린날. 해질무렵도. 진하게 보임)


    다시 3번 사진을 자세이 보면 앞산 능선이 절묘하게

    뒷산의 C부분 능선과 이어져 보여서 그렇게 보이는 것 입니다.

    지금도 3번 사진을 보시면 A 부분운 후리게 보이고 B부분은 진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착시 현상 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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