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성기노출 사진’은 진짜

베컴 ‘성기노출 사진’은 진짜

합성 논란을 일으켰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2·LA갤럭시)의 성기 노출 사진이 진짜로 판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세계축구박물관(www.soccerphone.net)이 국내 사진전문가, 합성마니아들에게 의뢰한 결과 진짜로 드러난 이 사진은 지난 4월 스포츠조선이 보도한 양팔 부분이 잘려나간 사진과는 달리 양쪽 주먹을 꽉 쥔 손에 성기가 완전 노출돼 있다. 더욱이 사진 속 베컴이 ‘아직도 포경’이라는 점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세계축구박물관 사진 전문가들은 “‘합성을 했다면 왜 포경사진을 골랐느냐?’ ‘광고사진에 포경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며 진짜!”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국내법상 올누드 사진을 인터넷 상에 배포할 수 없지만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요구할 시 언제든지 보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