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등에 봉황 문신! 홍콩 섹시 조폭 모습은?

‘서기’, 등에 봉황 문신! 홍콩 섹시 조폭 모습은?

홍콩 배우 서기가 등에 봉황 문신을 하고 섹시 조폭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조폭마누라3’(감독 조진규)에서 홍콩 최고 조폭 명문가의 딸로 출연하는 서기는 티저 포스터에서 등에 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봉황 문신을 새긴 섹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서기 등에 그려진 문신은 조폭들이 흔히 하는 거칠고 혐오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보는 듯 하다. 봉황을 새겨 넣은 서기의 뒷모습은 "조폭마누라3"의 전체적인 느낌을 한 장의 비주얼로 표현하고 있다. 1,2편이 신은경을 형님으로 강조했다면, 3편에서는 홍콩 섹시 배우 서기가 등장함으로 가장 강력한 누님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홍콩과 서울을 오가는 더욱 커진 스케일 영화라는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스타 서기와 한국 최고의 배우 이범수, 현영, 오지호의 조합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조폭마누라3’는 전국 5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조폭 코미디의 선풍을 일으켰던 조진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조직간 세력다툼으로 한국에 피신을 온 홍콩 최고 명문 조폭가 임회장의 딸(서기 분)이 한국의 동방파 기철(이범수 분)일당과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액션 코미디 영화 ‘조폭마누라3’는 오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