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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파크 재단측이 경매에 부치겠다며 공개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등장하는 속옷의 모습. |
문제의 속옷에는 극중 브리짓 존스의 바람둥이 남자친구 다니엘 클레버로 출연한 휴 그랜트가 직접 쓴 'Hello, mummy'라는 글귀가 남아 있다. 당시 르네 젤위거는 브리짓 존스 역을 소화하기 위해 10kg 이상을 찌워 화제가 됐다.
로열 파크 측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2:열정과 애정' 촬영 당시 장소를 제공한 인연으로 극중 등장한 소품을 경매에 부치게 됐다며 이번 '브리짓 존스의 팬티'가 10만파운드(약 1억8000만원) 이상에 낙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