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고기 원산지 표시에 경고문 하나 넣자.

미국산 소고기 원산지 표시에 경고문 하나 넣자.

정부는 다음달부터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미트볼 등 모든 식당에서 판매.제공되는 가공품을 포함한 모든 쇠고기에 대해 원산지 표시 여부를 단속한다.

정 장관은 "그동안 구이.탕.찜.튀김.육회용 등에만 제한적으로 쇠고기 원산지를 표시했으나, 이제 쇠고기를 원료로 조리한 모든 음식에 표시하도록 했다"며 "쇠고기 뿐 아니라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미트볼 등 쇠고기 가공품을 이용한 조리음식도 표시함으로써, 부모님과 청소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산지 표시하면 모든것이 다 해결되는것 처럼 말하는데

원산지 표시를 할터이니 먹지 말라는 뜻인지 아님 원산지 표시를 할터니 알고 먹으란 말인지

도통 이해가 안간다.

그래 좋다!

원산지 표시해서 먹겠다는 사람은 누구인가?

당신들이 말하는 천민이 먹으란 말인지 묻고싶다.

또 원산지 표시 단속해서 속이고 속고 걸리고 온 국민을 사기자로 범법자로 만들 속샘인가

미국산 소고기 원산지 표시에 경고문 하나 넣자.

경고:1

미국산 수입 소고기는 광우병에 걸릴 원인이 되며

부자와 특히 국가 관료들은 삼가 바랍니다.

단 천민은 드셔도 무방 합니다.

경고:2

부자와 국가 관료들에게 판매금지

라고...

이제 아내가 만들어준 음식도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고 안 할련지...
걱정 스럽기만 하다

하늘은 맑고푸른데...

2008년 6월25일/자유행동

=============== 정운천 농림식품수산부 장관 발표문 ====

국민께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고 생각한다"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4일 과천 청사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검역.원산지 대책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추가 협상을 통해 30개월이상 쇠고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했고, 검역 권한도 추가로 강화됐다. 아울러 후속 대책으로서 원산지 강화, 검역 검사 강화 방안을 내놨다"며 "이같은 일련의 조치로 국민께서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두 달 동안 많은 걱정 속에서 국민 여러분들을 뵐 수 밖에 없어 죄송했으나, 이제 편안한 마음 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부터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미트볼 등 모든 식당에서 판매.제공되는 가공품을 포함한 모든 쇠고기에 대해 원산지 표시 여부를 단속한다.

정 장관은 "그동안 구이.탕.찜.튀김.육회용 등에만 제한적으로 쇠고기 원산지를 표시했으나, 이제 쇠고기를 원료로 조리한 모든 음식에 표시하도록 했다"며 "쇠고기 뿐 아니라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미트볼 등 쇠고기 가공품을 이용한 조리음식도 표시함으로써, 부모님과 청소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음식점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위탁급식소에 원산지 표시 의무를 적용, 다수의 국민들이 즐겨찾는 소규모 음식점까지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했다"고 강조했다.

검역 지침과 관련해서는 "호주 및 뉴질랜드산 쇠고기의 경우 포장 수량의 1% 정도에 대해 개봉검사하고 있지만, 미국산은 우선 3%를 검사할 것"이라며 "혀와 내장은 매 수입신고 건별로 해동검사와 조직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