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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수 9일 경연서 첫 기립박수
    가요 and 팝 2011. 5. 10. 18:53

    '나가수' 9일 두 번째 경연…첫 기립박수 나왔다.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연출 신정수 김유곤 이병혁)의 두 번째 경연 무대에서 기립박수가 터져나왔다.

    '나는 가수다'는 지난 9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재정비 후 두 번째 경연을 가졌다. 이날 경연은 가수들이 자신이 부르고자 했던 노래를 스스로 선곡했던 첫 번째 경연과 달리 제작진이 부여한 곡을 노래 부르는 기존 형식을 따랐다.


    '나는 가수다'의 신정수PD는 "앞으로 '나는 가수다'는 첫 번째 경연은 가수들이 선곡하고 두 번째 경연은 제작진이 부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 첫 번째 경연이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변화를 추구했다면 두 번째 경연은 '완벽함' 그 자체였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는 처음으로 청중평가단의 기립박수가 쏟아졌다는 전언. '나는 가수다'의 한 관계자는 "'나는 가수다'가 시작한 이래 첫 기립박수였다. 그야말로 완벽한 무대였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이날 경연을 마치고 재정비 후 첫 번째 탈락자를 배출했다. 탈락자는 첫 번째 경연과 두 번째 경연에서 청중들의 지지도를 합산해, 가장 지지도가 낮은 가수로 결정된다.

    '나는 가수다'의 신정수PD는 "탈락자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라고 함구했지만 관계자들은 "탈락자를 비롯, 다른 가수들도 담담하게 이를 받아들였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작진과 가수들은 경연을 마친 뒤 새벽 4시까지 뒤풀이를 가지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녹화분은 2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돌아오는 15일에는 중간평가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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