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and 유머
-
`슬~쩍` 체코 대통령의 마음을 훔친 펜황당 and 유머 2011. 4. 14. 13:53
체코 바츨라프 대통령이 은밀하게 펜을 슬쩍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찍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주말 칠레와 공식 정상회담차 칠레를 방문한 바츨라프 대통령이 칠레 대통령과 나란히 앉은 회담 자리에서 펜을 주머니속으로 넣는 실수(?)를 범하고 만 것. 영상에서 바츨라프 대통령은 자기 앞에 놓인 상자를 유심히 보다 열더니 펜을 꺼내 든다. 그리고는 뭔가 결심한 듯 은밀하고 치밀하게 분주히 손을 움직여 펜을 양복 주머니 속으로 집어넣는다.히히~ 귀엽다 바츨라프 대통령.
-
-
-
-
-
속옷바람으로 적과 맞선 19세 미군 병사황당 and 유머 2009. 5. 19. 01:28
탈레반 급습에 군복 못챙겨 속옷 바람으로 탈레반군과 대치 중인 10대 미군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한 장으로 유명인사(?)가 된 주인공은 올해 19세인 미군 병사 재커리 보이드. 종군기자 데이비드 구텐펠더가 촬영한 사진 속에는 재커리가 빨간색 티셔츠와 분홍색 박스팬티에 군장을 메고 적과 총을 겨누고 있는 ‘우스꽝스런’ 장면이 담겨 있다.타임스 온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사진은 현재 아프가니스탄 쿠나르의 ‘코렌갈 밸리(Korengal Valley)’에 주둔 중인 재커리가 탈레반의 급습으로 미처 군복을 챙겨 입지 못한 채 전장에 나선 모습을 담았다. 함께 출전한 동료 병사가 군복과 군장을 모두 갖춘 것과 달리 재커리는 잠을 자던 모습 그대로 진지 안에서 총을 겨누고 있다. 사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