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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즈가 심형래 감독과 ‘디 워’(미국 개봉명 Dragon Wars)를 크게 다뤘다.
뉴욕타임즈는 “한국 전설을 바탕으로 한 ‘디 워’는 한국영화로서는 역대 최고인 3000
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됐고 할리우드영화의 기준에서도 대규모 마케팅비가 쓰여졌다”며
“미국 배우들이 출연해 영어로 촬영됐으며 한국에서도 한국어 자막이 붙어 상영됐다”고
소개했다. 또 미국에서는 외국영화(비영어권 영화)로서 수백개 스크린만 잡아도
행운이지만 ‘디 워’는 오는 14일 200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