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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녀스타도 피할 수 없는 ''셀룰라이트'' 공포
    종합게시판 2006. 10. 27. 15:52
    미녀스타도 피할 수 없는 '셀룰라이트' 공포
    [스포츠서울 2006-10-27 11:05]

    [스포테인먼트 ㅣ 임근호기자] 이 세상 완벽한 것은 없다. '옥의 티'라고 할까. 누구에게나 결점은 있기 마련이다. 특히 몸매에 관한한 더 그렇다. 제 아무리 날씬한 할리우드 스타라해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

    최근 할리우드 연예전문지 '인터치 위클리'가 '스타들도 모르는 몸매의 결점'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잡지에 따르면 스타들의 결점이란 바로 '보조개'. 문제는 이 보조개가 '볼' 대신 '허벅지'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잡지는 "날씬한 스타들도 '셀룰라이트'의 공포를 피할 수는 없다"며 스칼렛 요한슨, 미샤 바튼, 케이트 모스, 패리스 힐튼 등 할리우드 대표 몸짱스타의 허벅지를 클로즈업했다. 셀룰라이트'(cellulite)는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 지방과 섞여 신체의 특정부위에 뭉쳐있는 축적물. 한마디로 매끈한 몸매의 적이다.

    우선 잡지가 거론한 스타들의 셀루라이트를 살펴보면 대부분 허벅지 뒤에 몰려있다. 요한슨, 바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시카 심슨, 우마 서먼 등이 대표적인 경우. 그 중에서도 신이 내린 몸매라 평가받는 요한슨에게 지방층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잡지는 "요한슨이 눈에 보이는 몸매에는 자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한 일전의 인터뷰를 다시 언급하며 "세상에 완벽한 미인은 없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잡지는 "바튼 역시 앞 모습은 훌륭하지만 뒤로 돌아서는 순간 환상은 깨진다"면서 푸석푸석한 피부를 흠잡았다.

    케이트 모스나 패리스 힐튼, 니콜 힐튼 처럼 허벅지 앞과 옆, 엉덩이 부분에 지방층이 몰려있는 스타도 있다. 잡지는 모스에 대해서는 "마른 모델의 원조격인 모스의 허벅지에도 지방층이 있다"며 "셀룰라이트는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말을 전했고, 힐튼에 관해서는 "최근 패스트 푸드점을 자주 들락날락 거리더니 결국 셀룰라이트가 생겼다"고 비꼬았다.

    한편 스타의 결점을 눈으로 확인한 팬들은 대부분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 팬은 "군살없는스타의 몸매에 셀룰라이트가 있을지는 상상도 못했다"면서 "'옥의 티'라고 생각할 수도있겠지만 내 눈에는 '인간미'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인터치 위클리 최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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