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드라마 한편 때문에 전세계 두대밖에 없는 차를 산 사연?

현재 금요드라마 '내사랑 못난이'(SBS)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CEO '신동주'로 출연 중인 박상민은

이 작품에 최고급 스포츠카를 등장시키기 위해
자비를 들여 수입한 것.

젊고 럭셔리한 모습으로 등장하다보니
의상과 액세서리를 모두 최고 제품으로 코디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자동차.

　
이를 위해 자동차광으로 소문난 박상민은
최고급 외제자동차 회사에 협찬을 부탁했지만,
젊은 층이 즐기는 미니시리즈가 아니란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했다고 한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박상민은
바로 세계적 슈퍼카인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를 주문했다.

　
그것도 람보르기니 탄생 25주년 특별 에디션.
특히 전 세계에 단 2대 밖에 없는 보라색으로 공수했다.

이 제품은 가격만도 수 억원에 달하는 명품 중의 명품으로,
최근 드라마 속에 등장해 장안에 화제라고 한다.

박상민은 "일부에선 '너무 사치스러운 거 아니냐'고도 하겠지만 순수하게 드라마를 빛내기 위해서 준비한 것"이라며
"특히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내 열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민은 "람보르기니 차체가 너무 낮아 촬영용 렉카에 올리질 못해, 어쩔 수 없이 직접 운전하며 촬영을 해야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글.사진수정 / 자유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