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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스타가 ''미는 아이템'' 유행할까?종합게시판 2006. 8. 24. 16:52해외연예]스타가 '미는 아이템' 유행할까? [JES]
"내가 유행시킬테다"
한번 입은 옷은 두번 다시 안입는 것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여배우도 늘상 착용하는 아이템은 한 가지씩 가지고 있다. 이름하여 '스타들이 미는 아이템'
최근 피플지 온라인판은 각각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어떤 아이템과 사랑에 빠졌는지 사진을 게재해 보여줬다.
섹시한 이미지와 달리 평소 편안한 차림을 즐기는 스칼렛 요한슨은 요즘 빨간 가죽 가방을 애용하고 있다. 청바지를 입건 모자를 쓰건 간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빨간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 일부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로부터 형편없는 평소 옷차림에 대해 핀잔을 듣고 있는 요한슨이지만 정작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여신', '요정'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리브 타일러는 요즘 짙은 갈색 가죽가방을 매일 들고 다니다시피 한다. 타일러는 기분에 따라 이 가방을 들거나 어깨에 메기도 한다. 평소 털털한 옷차림을 즐기는 타일러에게 튀지도 질리지도 않는 갈색 가방은 제격인 셈이다.
얼마 전 줄리아 로버츠를 제치고 '할리우드 여배우 영화 출연료 1위'를 차지한 리즈 위더스푼은 시원한 샌들에 '꽂혔다'. 치마, 청바지, 칠부바지 할 것 없이 영화 '글레디에이터'에 나올 법한 샌들을 매치시키고 있다. 편안해 보이는 샌들임에는 분명하지만 지나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 너무 말라버려 거식증에 걸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니콜리치는 스카프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날마다 스카프를 바꿔가며 착용하고 있는 것. 심지어 리치는 비키니를 입고 해수욕을 즐길 때도 머리에 스카프를 꼭 두른다.
평소에도 빈틈없는 패션감각으로 파파라치의 탄사를 받고 있는 제시카 알바. 알바의 '마이 아이템'(my item)은 다름아닌 벨트다. 알바가 다른 스타들과 다른 점은 평소뿐 아니라 레드카펫에 설때도 이 벨트를 착용한다는 점이다. 정장과 캐주얼 할 것 없이 검은색 벨트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알바의 패션 감각은 눈이 부실 정도.
무엇이든 싫증을 잘 내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한가지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애용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정말 좋아해서 사용하는 경우와 유행을 시킬 목적으로 착용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의 이유는 후자에 속한다. 스타가 애용하는 아이템이 유행하면 그만큼 그 스타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모델 케이트 모스가 착용한 스키니진이 전세계를 강타하며 모스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것이 그 예이다. 올해 패션계의 별이 되려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마이 아이템(my item)' 밀기 대작전. 그 주인공은 누가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종합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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