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숨막히는 가슴골 공개

탤런트 박민영이 아찔한 가슴골을 드러냈다.

SBS 대하사극 ‘자명고’(극본 정성희·연출 이명우)에서 낙랑공주 역을 맡은 박민영은 최근 일산제작센터 스튜디오에

서 목욕신을 찍었다. 자명고라는 북을 파괴시키려고 자명과 혈투를 벌이던 낙랑공주가 자명(정려원)의 칼에 맞고 상

처를 지우려고 욕조에 몸을 담근다는 설정이다. 박민영이 처음으로 속살을 공개하는 장면이라 이명우 감독과 촬영감

독, 조명감독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숨을 죽이며 진행됐다. 지난달 강원도 속초 촬영장에서 만난 박민영은

“몸을 닦아주는 시녀들이 더 섹시하게 나와서 걱정”이라고 푸념했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는 깊은 가슴골로 압도했다.

‘자명고’는 단편 드라마 ‘홍소장의 가을’ ‘은사시나무’ 4부작으로 꾸며진 ‘김수현 스페셜’이 끝난 후 3월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