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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 이야기> 대통령 당선일 아침 신문 디자인 뱃지종합게시판 2017. 9. 25. 19:51
두 친구 이야기...
여기 두 친구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제19대 대통령 문재인.20대 푸르른 청춘에 처음 만나 시대의 아픔에 정면으로 맞서 싸우면서 어둠을 헤쳐왔고, 그 헌신성과 진정성을 국민이 인정하면서 마침내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에 차례로 오른 두 친구.
두 사람이면서 하나의 이상을 추구해나가는 한 몸."사람은 친구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고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입니다."가난한 농부의 아들과 피난민의 자식으로 태어난 두 친구는 처음부터 남들이 안가는 길, 힘없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가시밭길을 걸어갔습니다. 시위현장, 노사분규, 철거현장, 감옥 등 힘없고 탄압받는 민중이 있는 곳에 두 친구는 항상 함께 싸우고 울고 웃었습니다.
먼저 대통령이 된 한 친구는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던졌으나 강고한 기득권의 저항,
아직 높지 않은 대중의 정치의식 앞에 그 이상은 꽃피우지 못하고 꺾였습니다.
미처 이루지못한 한 마디를 남기고..“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입니다.”
비록 한 친구는 야만스럽고 비열한 정권의 탄압에 맞서 온 몸 던져 자신의 이상과 친구들을 지키고 먼 길 떠났지만,
남은 한 친구는 ‘이 또한 운명이다’ 라고 결심하고, 실패 끝에 마침내 친구의 유지를 받들어 대통령의 자리에 오릅니다.
지난 겨울, 전국에서 활활 타오른 촛불과 함께.
"운명같은 것이 나를 지금의 자리로 이끌어 온 것 같다.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고, 지금에 이르게 된 것도 마치 정해진 것처럼 느껴진다.
대통령은 유서에서 ‘운명이다!’라고 했다.
내 삶도 그런 것 같다."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을 다하는 남은 한 친구와 우리 모두 함께 어깨걸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기회는 평등할 것.
과정은 공정할 것.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대통령 당선일 아침 신문 디자인 뱃지
노무현 대통령 뱃지, 문재인 대통령 뱃지
두 대통령의 당선일 아침 신문 이미지로 뱃지를 디자인하였습니다.
[ 문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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