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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 입은' 女스타들
    종합게시판 2008. 7. 21. 18:03
    '섹시 입은' 女스타들 거침없이..

    ■ 몸시리즈 7탄 - 비키니의 미학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바야흐로 여름이다. 해변가에 구릿빛 피부를 드러낸 비키니 여인이 떠오르는 계절이다.

    비키니는 여성들의 섹시함의 화두로 자리잡았다. 비키니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여성들의 몸이 가진 곡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비키니는 '화장발'처럼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스타들의 '몸'시리즈 7탄으로 비키니가 가진 미학을 더듬어봤다.


    2년여 전부터 모바일 섹시 화보가 스타 화보라는 이름으로 여자 연예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누드 화보에서, 은밀하게 몸의 일부분을 노출하는 비키니 의상이 더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평도 듣고 있다.

    배우 이제니 조여정 솔비 등은 소녀 같은 앳된 모습이지만 비키니로 글래머스한 몸매를 드러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솔비는 살구빛의 민무늬 비키니 상의로 풍만한 가슴 라인을 선보이며 원숙미까지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았다. 비키니라는 아이템으로 이미지를 180도 다르게 표현한 셈이다.

    요새 '뜨는' 여자 연예인들이라면 스타 화보 촬영의 유혹을 한번쯤 받았을 터. 그만큼 비키니에 대한 거부감이 예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덕도 있다. 마치 패션 화보의 일부처럼 비키니를 하나의 의상으로 여기고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섹시스타' 이효리는 잘록한 허리를, '팔방미인' 현영은 더욱 늘씬한 각선미를, '착한 가슴' 서영은 터질 것 같은 풍만한 가슴 라인을 비키니로 승화(?)했다. 어찌보면 비키니는 여성의 몸을 가장 잘 아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 세대별 '비키니 스타'

    국내 톱스타들의 비키니 입는 법은 어떻게 다를까? 연령별로 가장 예쁘게 비키니를 입고 자신을 표현하는 스타들을 살짝 들여다봤다.

    20대-김새롬 솔비
    몸매·풋풋한 매력

    김새롬과 솔비는 모바일 스타 화보를 통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낸 경우다. 김새롬은 20대 초반의 탄력 있는 몸매에 긴 다리를 자랑하며 성숙미를 뽐냈다. 풍만한 가슴과 힙 라인을 강조한 비키니는 풋풋한 매력에 섹시미까지 발산했다.

    솔비도 스타 화보를 통해 20대 중반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솔비는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에서 비키니를 걸친 몸매만으로 도발적인 여인의 이미지를 갖게 됐다.

    30대-이효리 현영 오연수
    군살없는 허리라인 '예술'

    이효리는 허리라인이 시쳇말로 '예술'이다. 오죽하면 그가 출연하는 광고에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신이 빠지지 않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효리가 비키니를 입을 때면 허리를 강조하기 위해서 프리브 라인(팬티 라인)이 골반 뼈 아래에 위치하도록 입는다.

    오연수는 30대 후반의 몸매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군살이 하나도 없다. 오연수는 최근 MBC 특별기획 <달콤한 인생>에서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며 이슈가 됐다.

    40대-황신혜 최진실 김희애
    꾸준한 운동으로 '한몸매'

    황신혜는 요가와 운동으로 단단한 몸매를 만들었다. 최진실과 김희애도 꾸준한 운동으로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 몸매'하는 연예인으로 꼽힌다. 세 사람은 각기 아이도 낳아 키우고 있는 엄마다. 하체만큼은 20대 못지 않은 탄력을 자랑한다. 비키니 사이로 드러난 몸매만 보면 20대라도 부러워할만큼 매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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