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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 팬들의 17%가 이번 주말 심형래 감독의 '디 워'(개봉명 Dragon Wars)를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오전 8시30분 美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진행중인 '이번 주말(14~16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서 참여 네티즌 1021명중 17.1%가 14일 개봉하는 '디 워'를 선택했다.
이는 1위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서부극 '3:1 투 유마'(20.3%), 2위인 조디 포스터 주연의 '브레이브 원'(18.4%)에 이어 3위에 오른 성적. 이미 개봉한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얼티메이텀'은 8.1%로 5위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