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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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쇼 사진 감상하세요종합게시판 2010. 1. 11. 10:51
1956년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쇼 사진 감상하세요 허리가 잘록한 미모의 여성이 세련된 흰색 옷을 입고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패션쇼의 한 장면으로 추측된다. 이 여성의 뒤에는 피아노가 놓여 있고, 벽면은 상형문자들로 장식되어 있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김석배님의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sbkim314 )에 올라온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사진은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에 찍은 것이라고 한다. 김석배 작가는 "1956년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쇼가 서울 반도호텔(지금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즉 이 사진들은 최초의 패션쇼에서 찍은 것이라는 말이다. 그는 "당시 모델들은 부유층과 영화배우 등 양장점의 단골들이었는데, 워킹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패션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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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 레스토랑종합게시판 2009. 5. 2. 05:57
인도양 남쪽 바다 1190개의 산호초로 이워진 섬 몰디브(Maldives)에는 세계 최초로 만든 바다속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름은 이타 레스토랑(Ithaa Underwater Restaurant). 이 레스토랑은 바다속 깊이 6m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께 12.5cm의 투명 아크릴판으로 지붕과 벽을 만들어 270도의 전망을 할수 있게 되어 있지요. 입구는 당연히 지상에 있고 게단을 내려가면 이 환상적인 레스토랑에 도달하는데 식사는 저녁에만 제공되고 낮에는 레스토랑 구경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는 곳이라 테이블이 6개에 수용인원은 14명이 한도임으로 사전 예약은 필수. 한끼당 한사람이 300$정도이니 억수로 비싼 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같이 회 떠 먹기를 좋아 하는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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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시상식 동영상] `꿈의 200점` 돌파…우승종합게시판 2009. 3. 29. 16:30
시상대에 선 김연아, 기쁨의 눈물 '펑펑' 김연아가 여자 피겨 싱글 사상 최초로 ‘꿈의 200점’을 돌파하며 세계 피겨사(史)를 다시 썼다김연아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둘째 날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서 131.59점을 받아 합계 207.71점으로 한국인 최초로 여자 피겨 부문에서 우승했다.김연아는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세계 신기록인 76.12점을 기록한 데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31.59점을 받아 꿈의 200점 돌파에 성공했다.이날 김연아는 6번째 점프인 트리플 살코 점프에서 흔들린 것과,체인지업(발을 바꾸는 스핀) 스핀이 0점 처리된 것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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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화질 동영상]`76.12!` 김연아 쇼트 `완벽` 연기 세계신 1위종합게시판 2009. 3. 28. 15:35
김연아가 또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김연아는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선보이며 76.12점(기술점수 43.40, 프로그램 구성점수 32.72)으로 1위에 올랐다. 세계신기록이었던 72.24를 무려 3.88 포인트 경신했다. 이날 전체 선수 54명중 52번째로 출전한 김연아는 검은색 의상을 차려입고 '죽음의 무도'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의 연기 후 스테이플스센터를 찾았던 관중 전원은 기립해 박수갈채를 보냈다. 김연아는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을 완벽하게 선보였고 뒤이어 트리플 럿츠, 더블 악셀 등 모든 점프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스파이럴, 스핀에서 모두 레벨4를 받았으며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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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연아!` 무결점 연기로 세계신기록 경신종합게시판 2009. 3. 28. 14:47
김연아, 세계신 '76.12점'의 의미…'완벽연기' 규정상 거의 최대 점수 김연아(19·고려대)가 28일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미국 LA)에서 얻은 76.12점은 현 ISU(국제빙상연맹)의 쇼트 프로그램 규정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치 점수에 가깝다. 지난달 4대륙 선수권 때 ‘클린 프로그램(clean program·실수 없이 깨끗하게 연기했다는 뜻)’으로 72.24점이라는 세계최고기록을 받았던 김연아는 이날 자신의 기록을 4점 가까이 경신하는 놀라운 기량을 선보였다. 쇼트 프로그램(Short Program)은 2분50초 이내에 8가지 ‘규정 요소’들을 수행하는 경기. 김연아는 첫 연속 3회전 점프였던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기본 점수 9.50점)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10.10점을 받았다. 플립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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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속에서 새끼 구해 낸 의리의 견공종합게시판 2009. 3. 18. 23:35
생후 3개월이 된 개가 불에 온 몸이 그을린 채 생후 1개월이 된 어린 개를 살피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농가의 헛간에서 불이 나자 이 개는 어린 개를 불 속에서 몸으로 감싸는 의리를 보여줬다. 요즘에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세상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 개만도 못한 대만 응원전 --------------- 한국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을 제압하고 준결승전 직행 티켓을 따낸 가운데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대만 팬들은 일본을 응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털사이트 ‘야후! 타이완(tw.yahoo.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팻코파크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대회 2라운드 1조 승자전을 실시간으로 문자 중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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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5차례 맞붙는 WBC 이상한 대진, 왜?종합게시판 2009. 3. 18. 23:19
이렇게 자주 붙어도 되는 걸까. 한국과 일본이 WBC에서 최대 5번 맞붙을 수 있는 이상한 대진방식은 WBC 조직위원회의 철저한 상업성 때문에 탄생했다. WBC는 관중 수입을 위해 한·일 라이벌전이 수 차례 가능하도록 대진 방식을 짰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18일 "WBC 조직위원회가 2회 대회 대진표를 결정하는 단계에서 1회 대회처럼 한국과 일본이 여러 번 맞붙는 방식을 피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WBC 조직위가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KBO는 아시아예선에서 조 1·2위가 가려지면 2라운드에서는 각각 다른 조에 배치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예를 들어 A조 1위, B조 2위, C조 1위, D조 2위를 한데 묶으면 지금처럼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같은 팀끼리의 반복된 대결은 없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