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게시판
-
''''추석은 단란해야'''' 환상이 되레 갈등부른다종합게시판 2006. 10. 5. 13:39
"추석은 단란해야" 환상이 되레 갈등부른다 모처럼 긴 연휴 ‘부부싸움 특별 경계령’ 함께 있는 시간 길어져 숨어있던 갈등 드러나 “상대를 VIP대우 하라” - 명절증후군서울 번동에 사는 김혜연(38)씨는 긴 연휴를 맞이했는데도 속이 편치 않다. “식구들 하루 종일 건사하고, 다가올 추석도 부담이지만 무엇보다 남편과 무사히 일주일을 견딜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평소 주말에도 얼굴 맞대고 있으면 반나절도 못 가 으르렁거렸는데…. 여름 휴가 뒤끝이나 긴 연휴 끝에는 왜 공연히 짜증이 나고 급기야 부부 싸움까지 하게 될까. 심리학자들은 이 시기야말로 온 나라에 ‘부부 싸움 특별 경계령’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명절증후군’이 문제가 아니라 휴식시간이 길어질수록 갈등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김정운..
-
북 `미, 선제 정밀공격 쉽지 않다` 계산종합게시판 2006. 10. 5. 13:13
북 `미, 선제 정밀공격 쉽지 않다` 계산 `레드라인` 위협하는 북한의 도박 관련기사관련링크[이슈] 북한 핵실험 예고 관련검색어북한 핵실험 북한은 미국의 선제 정밀공격(Surgical strike)을 두려워한다. 외무성 성명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미국을 전쟁광으로 묘사하면서 선제공격에 대한 우려를 숨기지 않는다. 지난달 20일 노동신문 논평에서는 "미국은 우리나라를 선제공격의 기본 목표로 정하고 무분별하게 날뛰면서 조선반도 정세를 극도로 첨예화했다"고 주장했다. 그런 북한이 국제사회가 '레드 라인(Red Line.금지선)'을 넘는 것으로 못 박은 핵 실험 카드를 꺼내들었다. 정보 당국은 이르면 조선노동당 창당일인 10일 핵 실험을 강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핵 실험은..
-
멸종위기 한국계 ''귀신고래'' 해마다 증가종합게시판 2006. 10. 3. 11:31
멸종위기 한국계 '귀신고래' 해마다 증가귀신고래 (한국국립수산과학원 제공/노컷뉴스)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한국계 귀신고래의 수가 최근 수년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사할린 북동 연안에서 러시아, 미국과 함께 실시한 이 고래의 여름 서식지 조사에서 8마리의 새로운 한국계 귀신고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이 조사에 참여한 고래연구소가 새로 발견한 고래의 수는 2003년 12마리, 2004년 13마리, 2005년 10마리 였다. 한국계 귀신고래는 성체 길이가 15m, 평균 체중 40t으로 표면에 갑각류인 따개비가 붙어 있어 수면 위로 나왔을 때는 바위섬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지금까지 발견된 귀신고래는 모두 15..
-
‘노예 할아버지’, 50년만에 다시 찾은 추석종합게시판 2006. 10. 3. 11:27
‘노예 할아버지’, 50년만에 다시 찾은 추석 [OSEN=강희수 기자] 지난 5월 2일 방송돼 우리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던져줬던 SBS TV ‘긴급출동! SOS 24’-‘노예 할아버지’ 편이 추석 특집으로 다시 안방을 찾는다. 그런데 이번에는 약간은 인상을 펴고 봐도 될 것 같다. ‘노예 할아버지’ 이흥규 옹이 50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긴급출동! SOS 24’는 10월 3일 추석 특집을 마련해 그 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발된 주인공들의 근황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현장보고 SOS 희망통신’이라는 부제로 만들어진 추석 특집에서는 ‘노예 할아버지’의 근황은 물론, 이웃들의 배려로 금주와 재취업에 성공한 ‘휘파람 아저씨’, 해당 시청과 지역 아..
-
로또 1등 숫자는 ‘정상’ 1등 당첨자 숫자는 ‘이상’종합게시판 2006. 10. 3. 11:16
로또 1등 숫자는 ‘정상’ 1등 당첨자 숫자는 ‘이상’ 지난 9월2일 196회차 로또 1등 당첨번호를 본 시민들은 의아했다.번호가 35·36·37·41·44·45로 모두 뒷자리에 몰려 있었기 때문이다.뒤이어 공개된 1등 당첨자 수는 더욱 엽기적이었다.그 번호를 모두 맞힌 사람이 15명이나 된 것이다.그 뒤 음모론이 나왔고, 196회차 추첨이 끝난 지 보름이 넘은 지금까지도 논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로또 조작설은 196회차뿐만 아니라 그 전부터 수시로 불거져 나왔다.진실은 무엇일까? 은 일단 외부에 드러난 숫자 데이터를 놓고 수학적으로 분석해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 ‘이상한 일’인지, 아니면 ‘정상적인 일’인지 따져보았다.분석 자료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공개된 1회부터 198회까지의 당첨자 수와 당첨금..
-
日 에도 시대에 UFO 추락했다? ‘비행접시형 난파선’ 화제종합게시판 2006. 10. 3. 11:02
日 에도 시대에 UFO 추락했다? ‘비행접시형 난파선’ 화제 일본 에도시대(1603~1867) 후반부에 그려진 고문서에 등장하는 ‘미확인 선박’ 그림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된 후 화제를 낳고 있는 고문서는 현재 일본 이와세 분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종류인데, 이 문서는 당시 일본 어부의 난파선 목격담을 근거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서에 등장한 난파선은 이바라키현 해안에 밀려왔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비행접시를 닮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3.3m 높이에 5.4m 길이의 크기인 비행접시형 난파선은 목재 및 크리스탈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의 선박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선박의 모양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
거대 암벽을 뚫어 만든 ‘죽음의 산악 도로’ 인터넷 화제 급부상종합게시판 2006. 10. 3. 11:00
거대 암벽을 뚫어 만든 ‘죽음의 산악 도로’ 인터넷 화제 급부상 '황천길이 따로 없다, 아찔한 산악 도로' 거대한 높이의 암벽을 ‘뚫고’ 지나가는 산악 도로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브라질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최초로 소개된 후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공포심’까지 유발하고 있는 이 도로는 볼리비아 스트렘나야(Stremnaya) 지방의 산악에 위치한 도로로 알려졌다. 이 도로는 수백 미터 높이의 암벽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위험천만한 모습의 도로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사진 속 길이 ‘죽음의 도로’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편 암벽 사이 도로 중간 중간에는 밖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위 창문’도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