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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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 미녀’ 한영의 포즈종합게시판 2008. 7. 20. 21:27
여성그룹 LPG를 탈퇴한 ‘롱다리 미녀’ 한영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한영은 24일 케이블 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5일 KBS 2TV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솔로 데뷔 무대를 펼친다. 한영이 솔로 데뷔곡은 ‘컴 온! 컴 온!’으로 ‘스위스트 댄스’(swist dance) 스타일이다. 스위스트란 ‘스위트 트위스트’의 합성어로 섹시하고도 귀여운 컨셉트를 지칭한다. 그의 솔로 음반은 DJ DOC와 쿨 등 톱스타들의 앨범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박해운의 지휘아래 이뤄졌다. 한영은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을 통해 “많이 떨리긴 하지만 자신은 있다”면서 “새로운 한영의 모습에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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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힘으로 되찾은 '구글' 독도종합게시판 2008. 7. 19. 17:10
네티즌 힘으로 되찾은 '진짜' 독도[머니투데이] [[금주의이슈]구글맵스에 다케시마 대신 독도 사진이 올라왔다] 세계적인 지도 사이트 구글 맵스(maps.google.com)에 게재된 독도의 사진이 '진짜' 독도 사진으로 바뀌었다. 네티즌의 힘이다. 17일 구글 맵스에서 독도 지역을 클릭하면 아이디 'Myung-hoon Kang'이 올린 '한국 크루즈선과 독도(Dokdo with korean cruise)'라는 제목의 사진이 펼쳐진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다케시마'라는 제목의 사진이 있던 자리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독도 위치에는 '일본 시마네현 오키군 오키노시마정 다케시마'라는 설명의 독도 전경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구글 맵스의 지역 사진은 사진공유서비스 파노라미오(Panoramio)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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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용 18조원짜리 파란 하늘종합게시판 2008. 7. 19. 00:16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위로 그림처럼 펼쳐진 청명한 하늘.이곳이 정말 베이징이냐고 현지 사람들이 농담할 정도로 푸르다.중국 정부는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악명 높은 베이징의 공해를 줄이기 위해 1200억 위안(약 18조 원)을 들였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베이징 하늘 이거 가짜 아냐(北京的天空是不是假的)?"중국인 친구가 17일 오후 하얀 구름이 두둥실 떠가는 베이징의 쪽빛 하늘을 보고 기자에게 건넨 말이다. 물론 농담이다.올림픽을 20여 일 앞둔 최근 베이징 하늘은 정말 몰라보게 맑아졌다. 평소 몇 백m 앞이 안 보이고 심할 땐 50~100m 앞도 흐릿할 정도지만 요즘은 10~20km 떨어진 곳의 고층 건물까지 보인다.베이징의 하늘은 7월 들어 더욱 맑아져 하늘의 흰 구름까지 보인다. "하늘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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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피격' 北주장 뒤집는 증언ㆍ사진 또 나와종합게시판 2008. 7. 18. 23:43
'금강산 피격' 北주장 뒤집는 증언ㆍ사진 또 나와 사진은 해수욕장 일대가 이미 환하게 밝은 것으로 나타나 있어 학생이 밝힌 사진 촬영시각이 실제와 일치한다면 북한군 초병이 박씨의 신분을 알아봤을 가능성이 높다. 금강산 관광객 고(故) 박왕자씨가 북한 군당국이 파악한 시점을 한참 넘겨 피격됐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현장 증언과 사진이 또 나왔다. 사건 당일인 지난 11일 새벽 금강산 해수욕장에 나와 있던 한 관광객은 총성이 들리기 전에 디지털카메라로 찍었다는 사건 현장 부근 사진 3장을 18일 연합뉴스측에 공개했다. 이 관광객이 사건 당일 오전 5시3분께 금강산 해수욕장 해변을 향해 찍었다는 첫번째 사진에는 이번 사건 목격자인 이인복씨가 담겨 있다. 이씨도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 맞다고 밝혀 사진의 신빙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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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초호화 환갑잔치’…국회, 1억 5천짜리 '불꽃쇼'종합게시판 2008. 7. 18. 09:12
국회가 '제헌 60주년을 맞아 열린음악회와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 대대적 축하행사를 개최, '초호화 환갑잔치'를 열었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린 제헌 60주년 기념행사는 1,500여명이 참석한 열린음악회에 이어 레이져쇼와 불꽃놀이로 약 20여 분간 화려한 축제를 진행했다. 레이저와 불꽃이 어우러져 화려하게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환상에 젖은 사람들도 있지만 이면에서는 일부 시민들이 가뜩이나 서민경제가 어려워진 속에서 호화스럽게 축제를 진행한다며 국회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나왔다. 얼마 전까지 국회의사당 야간 조명으로 비난을 샀던 국회가 이번에는 제헌 60돌을 기념해 초호화 불꽃쇼를 벌여 또 한 번 눈총을 받게 된 것. 불꽃축제를 지켜본 시민 지성애(48)씨는 "너무 낭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