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동영상] `거미줄 이슬 털기’ 미세동작 첫 포착종합게시판 2008. 9. 18. 06:59
‘거미줄 이슬 털기’ 미세동작 첫 포착충남 서산 부춘중 학생들 카메라에 담아 습기에 약한 거미줄 구하려는 생존본능 입·발 이용해 던지기·퉁겨내기 자유자재 거미가 이슬방울을 내던지는 순간. 사진 오른쪽 발끝에 있는 공 모양이 이슬방울이다. (위) 새총을 쏘듯이 거미가 발로 거미줄을 잡아당겼다가 놓자①② 사진 왼쪽 아래쪽에 이슬방울들이 순식간에 퉁겨나가고③ 몇 방울만 남았다④. 충남 서산부춘중학교 과학반 제공 이른 아침에 거미줄에 대롱대롱 달린 이슬방울들을 거미가 발과 입을 이용해 부지런히 털어내는 진기한 장면들이 카메라에 처음 포착됐다. 거미는 이슬을 발의 잔털로 흡착해 거미줄 밖으로 털어내거나, 입으로 빨아들여 농구공처럼 내던지기도 하며, 새총 쏘듯이 거미줄을 당겼다 놓아 퉁겨내기도 했다. 왕거미과에 속..
-
-
[동영상] 동해서 참돌고래 이타적 의식행동종합게시판 2008. 9. 10. 23:15
동해서 참돌고래 이타적 의식행동, 세계 최초 동영상 촬영의식적 행위 2시간 촬영..세계에서 처음 동해에서 참돌고래의 장례의식 장면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지난 6월 27일 시험조사선 탐구12호를 타고 울산-포항간 해역을 조사하던 중 감포 정자 앞바다에서 숨을 거두는 참돌고래를 다른 참돌고래들이 수면위로 밀어올리는 장면을 발견, 동영상으로 촬영했다고 10일 밝혔다.고래연구소는 시험조사선을 타고 수 백마리의 참돌고래떼를 추적하던 중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3~5마리의 참돌고래가 숨을 거두기 직전인 동료를 수면위로 밀어올리는 것을 2시간동안 촬영했다.참돌고래들의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숨을 거둔 참돌고래 1마리가 물속으로 가라앉으면서 참돌고래..
-
촛불시민 3명 조계사서 `테러` 당해... 1명은 생명 위독 상태종합게시판 2008. 9. 9. 21:04
"가해자 안 취했고, 심한 말싸움 없었다" "취해서 기억 못 해...모욕 들은 건 기억" ▲ 9일 새벽 서울 조계사에서 '촛불시민'들을 흉기로 찌른 박아무개씨가 종로경찰서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권우성 촛불시민피습[5신: 9일오후6시 30분]진상규명 촛불연대...피의자 박씨 진술 조목조목 반박 9일 새벽 발생한 '촛불시민 피습사건'과 관련해,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 등 누리꾼들은 '촛불시민 회칼테러 사건 진상규명 촛불연대(진상규명 촛불연대)'를 구성하고 향후 경찰조사 과정 등에 주목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옆 우정국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밝힌 피의자 박아무개(38)씨의 진술에 대해조목조목 반박했다. 진상규명 촛불연대는 ▲안티이명박 카..
-
어청수 청장 `김 추기경도 검문당한 적 있다`종합게시판 2008. 9. 9. 20:59
▲ 어청수 경찰청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 유성호 어청수불교계의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어청수 경찰청장이 9일 국회 행정안전위에 출석해 사퇴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일부 여당 의원들까지 사퇴론에 가세하는 상황에서도 행안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어 청장을 적극 두둔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 초반부터 사의 표명을 요구하는 등 회의 내내격렬한 논쟁이 오갔다.5월 촛불시위가 일어난 후 처음으로 국회에 출석한 어 청장은 "100일 넘게 계속된 촛불집회 현장에서 절제된 공권력의 기조로 대처해 왔지만, 묵과할 수 없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치 확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이유야 어쨌든 15만 경찰조직을 책임지고 있는 청장..
-
보령 해수욕장에 고래 3마리 떠밀려와종합게시판 2008. 9. 6. 17:30
1마리 숨지고 2마리 구조작업중 6일 오전 9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장안해수욕장 백사장에 멸종위기종인 ‘들쇠고래’로 보이는 고래 3마리가 떠밀려 와 이 중 1마리는 숨지고 2마리는 해경과 119 구조대, 인근 주민들에 의해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살아있는 2마리는 길이 5.4m, 지름 1.6m, 무게 2.5t과 길이 5.1m, 지름 1.45m, 무게 2t 크기의 수컷들이며 길이 3.6m, 지름 1.15m, 무게 1t가량의 암컷은 숨진 상태다. 이 고래들은 이날 오전 백사장 청소를 하고 있던 웅천읍 소황2리 황이연 이장 등에 의해 발견돼 해경 등에 신고됐다. 태안해경과 보령시청 관계자, 인근 주민들은 살아 있는 고래 주변에 웅덩이를 파고 양동이 등으로 바닷물을 퍼 날라주는 등 응급 구조 작..
-
[동영상] 1100만명 개인정보’ 담긴 CD 발견종합게시판 2008. 9. 5. 18:51
‘1100만명 개인정보’ 담긴 CD 발견서울 강남 유흥가 뒷골목에 버려져 정치권 등 유명 인사 망라돼 있어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유흥가 뒷골목에서 1천 125만여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CD 1장과 DVD 1장이 버려진 채 발견됐다. 이 중 DVD에는 3.1GB(기가바이트) 크기의 `GS Caltex 고객정보'라는 제목의 폴더 아래 1천125 만여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76개의 엑셀파일이 있고, CD에도 샘플용 개인정보 파일이 일부 저장돼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이 확보한 이 DVD는 정부 부처의 고위 관계자들이 포함된 전국 시도의 한국 국적자들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