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만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주인공은 중국에 살고 있는 엔찡. 그녀의 몸에선 550V의 전기가 흘러, 현재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엔찡이 전기를 흘려보내 게 된 때는 중학교 2학년 무렵, 감전 사고를 당한 후였다. 당시 전류를 몸 안에 흘려보내도 탈 없이 견딜수 있었던 것. 엔찡은 한때 자신의 특별함이 두려워 그 사실을 숨기기도 했다.
하지만 주위의 격려와 남편의 지원으로 자신의 장기를 주변사람들에게 사용하기 시작했단다. 현재 그녀는 전기 마사지 서비스부터 맨손 전기요리까지 다양한 재주로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