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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오는 28일 새신랑이 되는 가수 주영훈이 어린시절 영화배우로 활동한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아역시절 모습이 확인됐다.
발견된 스틸사진은 1978년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저 파도위에 엄마얼굴이'라는 반공영화에서 주인공 이명수의 동네친구로 등장한 장면이다. 69년생인 주영훈이 만 9세일 때의 모습이다. 똘망똘망해 보이면서도 개구진 얼굴이 지금까지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한 주영훈은 지난 78년 고영남 감독의 영화 '소나기'에서 남자주인공 이영수에게 "나랑 한번 붙어볼래"라고 말하는 동네꼬마로 등장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당시 어머니의 영향으로 충무로에서 아역배우 선발대회에 출전해 여러번 입상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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