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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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KBS 정영주 사장 해임안 가결종합게시판 2008. 8. 8. 13:00
6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 일치로 가결. 6:0 8일 정연주 KBS사장의 해임 제청안을 놓고 열린 KBS 임시 이사회에서 제청안 상정에 반대해온 이사 4명 전원이 퇴장했다. 박동영(뉴스통신진흥회 이사) 이사는 이날 낮 12시10분께 KBS 임시이사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KBS본관 제1회의실에서 전격 퇴장했다. 앞서 남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이기욱(법무법인 창조 대표변호사), 이지영(한미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이사도 이사회의 정연주 사장 해임 제청안 상정에 반대하다 퇴장했다. 이로써 이날 임시이사회는 재적이사 11명 중 유재천 이사장을 포함, 이춘호 권혁부 박만 강성철 방석호 등 친 여당 성향의 이사 6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 일치로 가결. 6:0 objectla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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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 월권발언 파문종합게시판 2008. 8. 8. 09:23
최시중 “내가 결정 않고 있는데…” 월권발언 파문ㆍ이명박사람들 거침없는 방송장악 기도 ㆍ오늘 KBS 이사회… 11일께 해임가능성 마무리 수순에 돌입한 정연주 KBS 사장 해임 공세 등 이명박 정부의 방송 장악 드라이브에 거침이 없다. KBS 이사회는 8일 오전 10시 ‘감사원의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 요구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사회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 사장 해임을 건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후 이 대통령이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한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친 뒤인 11일쯤 정 사장을 해임하고 직후 검찰의 정 사장 체포 시도와 함께 KBS 이사회가 후임 사장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는 시나리오가 방송계에 나돌고 있다. 법과 원칙, ‘언론자유와 방송 독립’의 헌법정신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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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감도는 KBS종합게시판 2008. 8. 8. 09:08
긴장 감도는 KBS…‘해임제청안’ 단일안건 상정이사회 ‘상반기 경영실적 보고’도 미루고… » 정연주 한국방송 사장의 변호인단이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행정법원에서 해임요구 무효확인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정연주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의결할 것으로 보이는 8일 이사회를 앞두고 한국방송 직원들과 언론·시민단체들은 이사회 개최에 반대하며 회의 자체를 저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본관 앞에서 열린 밤샘 촛불문화제는 경찰이 밤 10시께 정청래 전 의원과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등 행사 참가자 24명을 무차별로 강제 연행하면서 제대로 치러지지 못했다. 전국 530여개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방송장악·네티즌탄압 저지 범국민행동은 이날 한국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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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괴담 '횡횡`종합게시판 2008. 8. 7. 19:40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최근 인터넷 상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괴담`이 급격히 돌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행객들이 고속도로 휴게소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 요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료사진 / 자유행동 주 내용은 이렇다.여행 도중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면 이런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탁송하다 임자를 못 만난 생선이 몇 박스 있다. 차비나 우동 값만 받고 거저 줄테니 그냥 가져가라." "세관에서 통과가 안 된 캠코더, 카메라, 시계 등등이 있다. 그냥 준다." 이런 말로 사람 유혹하고는 강제로 돈 뺏다시피하고, 썩은 물건 주고 덤터기 씌우는 경우 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이거는 아주 양반이란다. 요즘은 아주 인상 좋고 목소리 친절한 사람이 이런저런 물건들 있다고, 사람 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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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도 음란표현도 없는데 왜 금칙어야”종합게시판 2008. 8. 7. 14:51
ㆍ포털 게시물 등록 거부 급증 '누리꾼들 화났다' 요즘 인터넷 포털의 토론방에선 때아닌 '홍길동 놀이'가 한창이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답답증을 호소하는 네티즌이 여기저기서 눈에 띈다. 포털의 금칙어 탓에 A를 A가 아닌 B로 써야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얘기다. 이들은 온라인에서의 정부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시점에 금칙어도 덩달아 대폭 확대됐다며 '음모론'까지 제기하고 있다. 금칙어 설정은 유해정보 차단과 명예훼손 방지, 저작권 보호 등을 위해 이전부터 운영되던 제도다. '자살' '일진회' 등 특정 사회문제가 있을 때 정부가 포털에 협조를 요청해 해당 단어를 금칙어로 지정하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금칙어는 기본적으로 사전 검열이다. 게시물을 미리 검사하고, 금칙어가 포함돼 있을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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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부시, MB에게 아프간 재파병 요청했다"종합게시판 2008. 8. 7. 14:26
"비전투 역할을 맡을 한국군 ⓒ 월스트리트저널미국의 보수적 경제신문인 이 6일(현지 시각)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국군의 아프가니스탄 재파병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은 6일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에게 '비전투 지원'(non-combat help)을 요청했다"고 밝혔는데,그가 언급한 '비전투 지원'이 한국군 파병을 전제로 의료·건설 지원 등 비전투 행위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은 6일 한미 정상회담을 보도하는 서울발 기사에서 "부시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한국군을 '비전투 역할'(a noncombat role)로 아프가니스탄에 재파병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그러나 이 대통령은 즉각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고 전했다.이 신문은 이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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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스크 찍었어… 네가 잡아”종합게시판 2008. 8. 7. 11:34
승진에 직접 영향…4명 1개조 사진 찍힌 시위자 집요하게 추적 검거 “빨간 마스크는 내가 잡았다.” 시위대 검거 경찰관에 대한 성과급과 마일리지 부여 방침이 결정됐던 지난 5일 촛불시위 현장에 투입된 경찰들은 종전에 볼 수 없었던 검거작전을 펼쳤다. 검거자의 구속처리를 위해 경찰에 조금이라도 저항하는 시위대를 골라 집중 채증, 물대포 발사, 추적 후 연행하는 방식이었다. ▲ 물먹는 촛불 5일 저녁 ‘부시 방한 반대 집중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계광장을 벗어나 거리 행진에 나서자 경찰이 색소가 섞인 물대포를 쏘며 저지하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오후 7시30분쯤 서울 청계광장 주변 종로구청 진입도로 방향에 배치된 경찰들은 거리행진을 시작하지 않은 시위대를 압박했다.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