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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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루지야 휴전 요구 불구, 러 휴전 거부 '상황 악화'종합게시판 2008. 8. 10. 17:23
그루지야 내 친 러시아계 자치 공화국인 남오세티야를 사이에 둔 러시아와 그루지야의 교전으로 양측의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유럽 및 미국의 노력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러시아가 이를 거부,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9일 남오세티야에서의 그루지야와 러시아의 교전으로 2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대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지만 러시아는 남오세티야에서의 그루지야군의 철수가 이뤄지지 않는 한 전쟁은 계속되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UN·EU·美·英·스웨덴 등, 러-그루지야 교전 종식 위해 노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문제 해결을 위해 회의를 세 차례나 소집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면서 러시아와 그루지야 간의 즉각적 휴전을 촉구했다.또 유럽연합(EU) 순회 의장국인 프랑스는 9일 러시아와 그루지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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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논문 페스티벌 열 것" 가수 김장훈종합게시판 2008. 8. 9. 09:56
"50억원 규모" 독도 논문 페스티벌 열 것 ▲ 가수 김장훈 지난달 뉴욕타임스에 독도 관련 전면광고를 냈던 가수 김장훈이 독도와 관련한 '세계 논문 페스티벌'을 열겠다고 밝혔다. 김장훈 소속사인 하늘소엔터테인먼트는 7일 "독도와 동해에 관련된 논문을 쓰는 국내외 교수와 학자,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성된 논문을 세계 대학과 도서관에 보내 독도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독도 관련 논문 중 일부를 선정해 상금을 주는 방식으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김장훈은 이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세계 유수 언론사에 광고를 낼 예정이며, 그 비용만도 20억 원쯤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장훈 측은 "'세계 논문 페스티벌'의 총 규모는 50억 원 가량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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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촬영한 미스코리아종합게시판 2008. 8. 9. 09:41
▲ 6일 2008 미스코리아 미 한국일보로 뽑힌 김희경(23)은 ‘서마린’이었다. 서마린이라는 예명으로 성인용 누드화보 모델로 일한 경력이 드러났다. 김희경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이 지명도를 앞세워 이듬해 동료 모델 2명과 함께 핸드폰용 성인화보 ‘트리플 누드’를 찍었다. 동성애, 사도마조히즘 분위기를 풍긴 사진들이다. 그때 김희경은 최연소 성인 누드화보 모델이었다. 회교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몰래 누드촬영을 한 것도 문제가 됐다. 김희경은 당시 “돈 때문에 누드를 찍지 않았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돈보다는 신에게 축복받은 내 예쁜 몸매를 자랑하고 싶었다. 편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左 右]사진 / 자유행동 그러면서도 “가족, 남자친구에게는 누드를 찍은 사실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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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그루지야 공군기지 폭격종합게시판 2008. 8. 9. 08:29
러시아, 그루지야 공군기지 폭격…親러 남오세티야 분쟁개입러시아가 옛 소련권 국가인 그루지야와 그루지야 내 친(親)러시아 성향의 자치공화국 남오세티야 간 분쟁에 개입, 그루지야를 폭격하면서 러·그루지야 간에 사실상 전쟁이 발발했다. 로이터통신은 8일 러시아 전투기들이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서 25㎞ 떨어진 바지아니 공군기지를 폭격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새벽 그루지야가 남오세티야 수도 츠힌발리에 대규모 폭격을 가한 데 대한 러시아의 보복공격이다. 러시아는 군 병력과 탱크 등을 츠힌발리로 이동시키고 있어 전면전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하일 사카시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은 “우리의 국경을 확보하기 위해 전 국민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드르 로마이아 그루지야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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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세상, 하나의 꿈 2008베이징올림픽종합게시판 2008. 8. 9. 04:53
13억 중국대륙이 100년을 기다렸다는 2008베이징올림픽이 마침내 성대한 막을 올렸다.제29회 하계올림픽은 8일 저녁 8시(현지 시간) 베이징 쯔친청(紫金城) 정북쪽 10㎞ 지점에 조성된 올림픽그린의 심장부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에서 전 세계 100여개국 정상들과 9만1천여 대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웅대하고도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7일간의 지구촌 대축제를 시작했다. ‘하나의 세상, 하나의 꿈(One World, One Dream)’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는 도쿄(1964년)와 서울(1988년)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 역대 최다인 204개국에서 1만5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해 28개 종목에 걸린 금메달 302개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