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7번째 700만 기록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한국영화로는 역대 7번째로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디워'는 17일까지 687만 67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토요일은 18일 오후 7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으로 쇼박스는 분석하고 있다.

'디워'보다 앞서 7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는 '괴물(1301만)', '왕의 남자(1230만)',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실미도(1080만)', '친구(818만)', '웰컴 투 동박골(800만)' 6편이다.

여전히 1000만 관객 동원은 가능한 관객 동원을 보이고 있다.

19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가 18일까지 전국에서 716만9279명을 불러모았다.

이미 '타짜'(684만명)는 넘어섰고, 이제 '웰컴투 동막골'(800만명)만 넘으면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에 오른다.

관심은 또 있다. 바로 개봉 초부터 비교돼온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를 과연 언제 깰 수 있는지 여부. 6월28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는 지난 7일 전국관객 700만명을 기록,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외화중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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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가입률 94%)이 17일부터 19일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디워’는 58만 8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한국영화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극락도 살인사건’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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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개봉 전부터 비교됐던 할리우드 SF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의 관객 수를 역전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디워’는 일요일인 19일 서울 6만 6371명, 전국 28만 631명의 관객을 기록해 지난 1일 개봉이후 745만 96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8일 전세계에서 최초로 국내 개봉된 ‘트랜스포머’는 19일까지 전국에서 737만 3000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트랜스포머’는 전국 일부극장에서 아직 상영되고 있지만 곧 종영될 예정이다. ‘트랜스포머’가 갖고 있는 737만 관객기록은 국내에서 개봉된 해외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숫자다.

‘디워’는 국내시장에서 비슷한 장르인 ‘트랜스포머’보다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트랜스포머' 관객을 역전하며 올해 국내에 개봉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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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7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디워’(감독 심형래/제작 영구아트)가 주말 박스 오피스 집계 745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인 ‘웰컴 투 동막골’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 플렉스에 따르면 ‘디 워’는 주말인 지난 19일 28만 63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745만 964명을 기록했다.

전국 관객 680만명을 동원했던 ‘타짜’의 기록을 넘어 한국영화 역대 흥행 7위를 기록한 ‘디워’는 이번 주 중 한국영화 흥행 6위인 ‘웰컴 투 동막골’(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제 관건은 개봉 4주차를 맞은 ‘디 워’가 1천만 관객을 수립할 수 있을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인 ‘괴물’이 개봉 21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돌파한 만큼 ‘디 워’의 최단기간 1천만 관객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와 같은 추세로 볼 때 1천만 관객도 내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