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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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석방] 또다시 주목받는 적신월사의 역할종합게시판 2007. 8. 29. 01:34
[인질석방] 또다시 주목받는 적신월사의 역할 [사진] 적신월사 28일 한국측과 탈레반의 대면 협상을 통해 41일째 억류됐던 한국인 생존 인질 19명에 대한 전원 석방 합의가 이뤄짐으로써 협상 장소인 적신월사(Red Crescent Societies)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슬람권의 적십자사를 의미하는 적신월사(赤新月社)는 십자가가 이슬람권에 주는 부정적 이미지를 피하기 위해 십자가 대신 붉은 초승달을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라크와 팔레스타인 등에서 각종 구호활동을 펼치면서 이슬람권에서 신망을 얻어왔다. 우선 적신월사는 우선 양측의 첫 대면 협상 자체를 성사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적신월사의 중재 방안은 한국측이 먼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적신월사를 제안한 것은 이 단체가 이슬람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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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석방] 탈레반 ''몸값'' 포기했을까?종합게시판 2007. 8. 29. 00:42
텔레반 몸값 포기했을까? 탈레반 대표 물라 바시르(왼쪽), 물라 나스룰라(오른쪽). 탈레반과 한국 정부가 28일 한국인 인질 19명의 전원 석방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몸값 지불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탈레반을 비롯한 테러단체들은 그동안 인질사건을 일으킬 때마다 거액의 몸값을 챙겨온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었다.실제로 독일 정부는 지난해 1월 이라크에서 납치된 독일인 기술자 2명을 석방하기 위해 1천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썼다고 독일 언론들이 보도한 바 있다.이탈리아 역시 지난해 3월 탈레반에 납치된 이탈리아 사진기자 가브리엘레 토르셀로를 풀어내기 위해 200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지난해 5월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가 이라크에서 21개월동안 몸값으로 지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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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칸]''''인질 전원 석방에 3~4일 걸릴듯''''종합게시판 2007. 8. 29. 00:18
"인질 전원 석방에 3~4일 걸릴듯" 외신보도▲ 28일 탈레반으로 부터 극적으로 석방에 합의된 인질들. 위 왼쪽부터 김윤영, 서경석, 서명화, 송병우, 안혜진, 유경식. 가운데 왼쪽부터 이성은, 이지영, 이주연, 유정화, 임현주, 제창희. 아래 왼쪽부터 차혜진, 박혜영, 한지영, 고세훈,이선영,이정란,이영경. 한국 정부는 인질 19명의 석방 조건으로 한국 군대의 연내 철수와 비정부기구(NGO)의 이 달 내 철수등 5개항에 합의했다고 아프가니스탄의 현지 통신사 파지와크 아프간뉴스가 28일 보도했다. 탈레반 협상 대표인 카리 바시르는 파지와크와의 통화에서 " 그 동안 인질 석방의 조건으로 요구해 온 탈레반 죄수 석방 요구를 철회했다"며 " 한국인 인질들이 아프간을 떠날 때까지 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한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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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주둔 동의·다산부대, 이르면 10월초부터 철군종합게시판 2007. 8. 29. 00:16
동의·다산부대 210명, 이르면 10월초부터 철군 정부와 탈레반이 한국인 인질 19명 석방 조건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한국군과 선교사들의 조기 출국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돼 우리 동의·다산부대의 철군 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프간에는 그동안 다산부대 150여명과 동의부대 60여명 등 모두 210여명의 한국군이 주둔하면서 평화재건 및 의료지원 임무를 수행해왔다. 그러나 한국인 피랍사건 이후 외부활동을 자제한 채 주둔지인 바그람 기지내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국군의료지원단인 동의부대는 2002년 9월에, 건설공병지원단인 다산부대는 2003년 2월에 파병됐다. 국방부는 동의·다산부대가 예정대로 연말에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한국인 파랍 직후 한국군의 연말 철수 계획을 수차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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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석방] 정부, 얻은 것과 잃은 것은종합게시판 2007. 8. 29. 00:14
[인질석방] 정부, 얻은 것과 잃은 것은 정부는 28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됐던 한국인 중 현재까지 남아있던 19명 전원 석방에 합의, 그간 사태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한국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국민 생명을 구하기 위한 정부가 쏟은 전방위 노력은 이처럼 결실을 봤지만 이들을 구하기까지 상당한 희생도 감수해야 했다. ◇얻은 것 = 두말할 것 없이 정부가 고 배형규.심성민씨 등 2명 외의 추가 희생 없이 나머지 인질 전원을 구하게 된 것이 최대의 성과다. 비록 초기 대응체계가 완비되지 않았던 지난 달 25일과 31일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씨가 탈레반에 살해된 것은 씻을 수 없는 아픔으로 남았지만 나머지 21명을 풀어낸 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이는 헌법에 명시된 해외의 우리 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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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각국 전쟁때 뿌리 전단지[삐라] ◈◈◈종합게시판 2007. 8. 28. 19:40
지금은 무차별 폭격, 특히 민간 지역의 폭격은 세계적 문제로 부각되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2차대전때만 하더라도 주요 시설물이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민간지역에도 폭격이 가해지고는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드레스덴 융단폭격과 도쿄 폭격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폭격 전에 적국의 일반 시민들에게 심리적 타격을 주는 미국의 PSYOP 즉, 심리작전이 동반되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심리작전의 포괄적인 목적은 미군에 대한 적대적 행위 감소, 우호도 상승을 위한 일련의 모든 행동들을 말함) PSYOP이라고 하니 거창하게 어떤 기계적 장치를 이용해서 심리적 조작을 가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쉽게 우리말로 하면 '삐라'를 뿌렸습니다. 아래는 2차대전 당시 독일에 뿌려진 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