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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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화제]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베이지종합게시판 2006. 9. 10. 00:46
[연예화제]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베이지 (서울=스포츠코리아) 9일 서울 평화의 광장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스위트 박스'의 내한공연에서 신인 가수 베이지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스위트박스의 콘서트가 첫 데뷔인 베이지는 현재 단국대 생활음악과에 재학중인 스물 한 살의 음악학도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재즈보컬로 활동하며 다수의 클럽 공연을 가진 바 있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현재 앨범 녹음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음반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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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사냥꾼'' 죽음은 동물 세계의 복수?종합게시판 2006. 9. 10. 00:37
'악어사냥꾼' 죽음은 동물 세계의 복수?▲ 진흙탕 속에서 악어와 씨름하고 있는 생전의 스티브 어윈. ⓒ2006 호주관광청'어윈 현상(Irwin Phenomenon)'이라고 불릴 만큼 호주 전체가 악어사냥꾼 스티브 어윈의 갑작스런 사망에 대한 추모분위기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이에 딴죽을 건 한 여성학자가 있어서 호주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영국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을 소재로 쓴 소설 의 저자 저메인 그리어 교수가 바로 그다. 런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호주 출신 여권운동가(캠브리지 아카데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인 중의 한 명)인 그리어 교수는 영국 지에 기고한 한 칼럼을 통해서 어윈의 죽음을 '동물의 세계가 복수한 것(The animal world got its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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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가족'', 지하철 섹시 마케팅 ''눈길''종합게시판 2006. 9. 10. 00:01
'구미호 가족', 지하철 섹시 마케팅 '눈길'[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구미호 가족'의 이색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구미호 가족'(감독 이형곤ㆍ제작 MK픽처스)은 구미호 가족이 인간이 되기 위한 요란한 과정을 독특하게 담은 엽기 뮤지컬 코미디. 주연 박준규 하정우 박시연 등이 출연한다. 추석 개봉을 앞둔 쟁쟁한 영화들 속에서 상대적으로 톱스타도 유명감독도 없는 '구미호 가족'이 내세운 홍보 전략은 입소문 마케팅. '에릭의 연인'으로 잘알려진 박시연이 지하철에서 섹시하게 춤을 추는 동영상은 이미 검색어 1위에 오를만큼 화제가 됐다. 영화 '다세포소녀'가 김옥빈의 흔들춤을 예고편으로 제작해 큰 화제를 모은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뿐만 아니라 구미호라는 점에서 착안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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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백두산 개발종합게시판 2006. 9. 9. 23:45
[뉴스데스크] ● 연보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두산을 중국의 알프스로 만들겠다, 중국의 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MBC가 취재진을 급파했습니다. ● 서현진 앵커: 예상대로 백두산 일대는 대규모 개발열풍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전봉기 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백두산 서쪽 입구에서 10km 쯤 떨어진 지린성 푸쑹현의 국제공항 공사현장. 끝없이 드넓은 공사장 여기저기서는 덤프트럭이 연신 흙을 퍼나릅니다. 공사장에 늘어선 크레인의 숫자도 헤아리기 힘들 정도입니다. 2008년 8월 완공되면 연간 54만명이 이 공항을 이용하게 됩니다. ● 인근 주민: 올해 6월부터 공사가 시작됐고 군대까지 대규모로 동원돼서 공사하고 있다. ● 기자: 이 공항에서는 백두산의 서쪽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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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송’에 중독중독중독…음절-가사 반복되는 중독송 화제종합게시판 2006. 9. 9. 09:59
중독송’에 중독중독중독…음절-가사 반복되는 중독송 화제 특정 단어나 문장을 반복시켜 만든 ‘중독송’. 왼쪽부터 일본 명란젓 스파게티소스 광고 ‘다라코’, “쫀득쫀득 초코초코 초코퍼지”가 반복되는 ‘초코퍼지’ 광고, ‘Badger(오소리)’라는 단어가 빠르게 반복돼 마치 팥죽처럼 들리는 일명 ‘팥죽송’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장면.“‘다라코송’ 모르세요? 이거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어요.” 대학생 김정욱(24) 씨가 최근 즐겨 듣는 음악은 ‘다라코(たらこ)송’. 일본어로 명란젓이란 뜻의 이 노래를 김 씨는 MP3플레이어에 담아 자기 전까지 10번 이상 듣는다. 여자 초등학생 2명이 “다라코 다라코”라며 구슬프게 부르는 이 노래는 일본의 명란젓 스파게티소스 광고음악이다. 또 명란젓을 상징하는 인형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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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논평] 노 대통령의 입을 누가 못 막나종합게시판 2006. 9. 9. 00:47
노무현 대통령이 또 ‘사고’를 쳤습니다. 7일 핀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미사일을 무력적 위협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 것입니다. “미사일이 미국까지 가기엔 너무 초라하고, 한국으로 향하기엔 너무 큰 것”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언론이 이를 큰 위협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대통령의 말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두고 결코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한 것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로 유엔이 대북 제재결의안을 통과시킨 게 두 달이 채 못 됩니다. 지금 미국과 일본은 구체적인 제재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도 베이징에 머물면서 중국 정부를 설득 중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