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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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모은 자료…800만회원 e메일…‘네띠앙과 함께 사라지다’종합게시판 2006. 9. 6. 16:52
5년모은 자료…800만회원 e메일…‘네띠앙과 함께 사라지다’ 인천에 사는 전모(41) 씨는 5년 전 포털 사이트 네띠앙에 인터넷 정보공유 사이트를 만들었다. 출혈이 시작되면 피가 멈추지 않는 희귀질환(혈소판무력증)을 앓는 아들(8)을 위해서다. 전 씨는 그동안 이 사이트를 통해 혈소판무력증 환자 및 가족들과 투병 경험담 및 정보를 함께 나누며 고통을 이겨 낼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사이트가 지난달 18일부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 네띠앙이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 e메일, 홈페이지 이용 못 해 지난달 갑자기 서비스를 중단한 네띠앙의 e메일 및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하던 사용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네띠앙의 등록 회원은 800만 명, 홈페이지 이용자는 8만 명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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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사용하던 낡은 책상, 10억원에 경매 나와종합게시판 2006. 9. 6. 14:17
히틀러가 사용하던 낡은 책상, 10억원에 경매 나와[팝뉴스 2006-09-06 11:53] 지난 1930년대에 아돌프 히틀러가 사용하던 낡은 책상과 의자가 경매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고 4일 BBC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떡갈나무 재질의 이 책상은 뮌헨에 위치한 히틀러의 아파트에 있었던 것으로, 1945년 뮌헨 함락 후 미국의 한 개인 수집가가 소장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29년 가구 제조 회사인 ‘발린’이 제작한 목제 책상과 의자는 이번 달 말 영국 런던의 경매 시장에 나올 예정인데, 최소 100만달러의(약 10억원) 값어치가 있다는 것이 경매사 관계자의 설명. 한편, 경매에는 목제 책상과 함께 히틀러가 직접 그린 수채화, 스케치 등의 작품도 함께 나올 예정이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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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라치 ''지단 박치기''사건 전말 공개종합게시판 2006. 9. 6. 12:25
마테라치 '지단 박치기'사건 전말 공개 "내가 지단에게 한 말은 '네 셔츠가 아니라 네 누이가 더 좋겠다'는 것이었다." 독일월드컵 결승전에서 지네딘 지단(프랑스)의 박치기 공격을 받았던 마르코 마테라치(이탈리아)가 자신이 지단에게 했던 말을 털어놨다. 마테라치는 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당시의 상황은 이렇다. 마테라치는 문전 몸싸움 중 지단의 셔츠를 잡아당겼다. 그러자 지단이 먼저 내뱉었다. "내 유니폼이 그렇게 갖고 싶냐. 나중에 줄 게." 말투가 상냥했을 리는 만무하다. 가만히 있을 마테라치도 아니다. 마테라치는 곧바로 "네 셔츠가 아니라 차라리 네 누이를 갖는 게 더 낫겠다"고 응수했다. 이 말이 지단을 자극했고,참다못한 지단은 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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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사냥꾼’의 절명 순간 담은 화면 방송될까?종합게시판 2006. 9. 6. 11:54
‘악어 사냥꾼’의 절명 순간 담은 화면 방송될까? 억명이 넘는 전 세계 텔레비전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호주의 '악어 사냥꾼' 스티브 어윈(44)의 절명 순간을 담은화면의 방송 여부가 호주에서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끔찍한 장면을 방송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많기는 하지만 방송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목소리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방송 여부는 결국 화면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애니멀 플래닛'의 모회사인 '디스커버리' 채널과 어윈의 부인인 테리의 손에 달려 있는 형국이나 정작 고인의 된 본인에게 의견을 물어본다면 '오케이'로 나올 가능성이 많다는데 사안의 복잡성이 있다. 야생동물들과 씨름을 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던 천부적인 쇼맨 어윈은 평소 '내가 무슨 짓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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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뒤 술뿌리지 마세요, 멧돼지 와요종합게시판 2006. 9. 5. 21:20
벌초뒤 술뿌리지 마세요, 멧돼지 와요 앞으로 벌초나 성묘를 한 뒤에 묘소 주변에 술을 뿌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벌초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벌초한 묘소가 술냄새를 맡은 멧돼지떼에 의해 마구 파헤쳐지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고 5일 문화일보가 전했다. 사람보다 10배 이상 후각이 발달한 멧돼지가 벌 초 후 뿌려서 땅속으로 스며든 술냄새를 찾아 봉분을 마구 파헤친다는 게 농민과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박희천 경북대 생물학과 교수는 "벌초 후 묘소가 멧돼지에 의해 훼손됐다는 문의.상담을 자주 접한다"며 "멧돼지가 봉분에 배 어서 냄새를 풍기는 알코올 성분 때문에 마구 파헤치는 것으로 최근 농촌 야산의 숲이 우거져 야생 멧돼지 개체수가 급증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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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서 지원한 쌀 북한군이 가져가” 탈북자촬영 동영상 공개종합게시판 2006. 9. 5. 19:59
한국 지원 쌀, 왜 북한軍이 가져가나 쌀을 싣고 온 화차에서 트럭으로 쌀을 옮기는 북한 군인. 주간동아 제공 ▼ 탈북자 함경남·북도 동영상 촬영서 최초 확인 … 주민에게 배급 ‘약속 위반’ 군부 전용 우려가 현실로 ▲북한 군인들이 대한민국 정부가 보내준 쌀을 관리, 운반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이 사실은 북한으로 재잠입한 탈북자가 춘궁기인 5월24일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선명히 찍힌 쌀부대를 싣고 함경남도 단천역에 정거해 있는 화차를 촬영해온 동영상에서 드러난 것. 이 동영상에는 북한 군인들이 쌀부대를 가득 실은 화차에 올라가 무료하게 경비를 서고 있는 모습과 화차에서 쌀부대를 내려 트럭으로 옮겨 싣는 모습 등이 찍혀 있다.대한민국이 제공한 쌀을 가득 실은 화차를 경비하는 북한 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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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잡아 먹는 올빼미의 ''포스''종합게시판 2006. 9. 5. 15:13
이 커다란 날짐승이 뭔지 아시죠? 올빼미 입니다. 허공에 걸려 있는 박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 사진은 올빼미가 날아가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것입니다. 올빼미는 누구나 아는 익숙한 새이지만 동물원 아닌 곳에서 올빼미를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60~70년대에는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거의 찾을 수 없게 됐습니다. 올빼미가 많았을 때도 날아 다니는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빼미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숲속에서 꼼짝 않고 앉아 있다가 밤에만 날아 다니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 올빼미가 날아 가는 모습이 4일 로이터 통신을 통해 전송됐습니다. 그러나 야생 올빼미가 날아가는 장면이 아니라 사람들이 키운 올빼미의 사냥 모습입니다. 사진은 스페인 서북지방인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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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미스 유니버스 술레이카 리베라종합게시판 2006. 9. 5. 15:03
금의환향’ 2006 미스 유니버스 술레이카 리베라 AP연합2006-09-05 13:21:23 2006 미스 유니버스 술레이카 리베라가 고국에 도착하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2006 미스 유니버스 술레이카 리베라가 공항에서 자신을 마중하러 나온 수많은 인파에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2006 미스 유니버스 술레이카 리베라가 푸에르토 리코 국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06 미스 유니버스 술레이카 리베라가 레드 카펫 위에 엎드려 국기에 입을 맞추고 있다. 2006 미스 유니버스 술레이카 리베라가 4일 미스 유니버스 왕관을 쓴 후 처음으로 고향 푸에르토 리코로 돌아왔다. 푸에르토 리코 시민들은 그녀의 귀국을 성대하게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