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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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중국팬 여러분 반가워요!2008 베이징 올림픽 2008. 8. 11. 15:55
▲ 베이징올림픽 둘째날인 9일 오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연예인 원정대'가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가수 미나가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 가수 미나가중국 팬들에게 싸인을 하고 있다. /뉴시스 ▲ 베이징올림픽 둘째날인 9일 오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연예인 원정대'가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통해 입국, 취재진에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가수 미나가 중국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베이징올림픽 둘째날인 9일 오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연예인 원정대'가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중국 팬들이 입국하는 한국 연예인들을 보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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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발사 순서 '현정-옥희-성현'인 이유는…2008 베이징 올림픽 2008. 8. 10. 21:43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대표팀의 단체전 6연패를 지휘한 문형철 감독은 대회 시작 전부터 금메달에 대한 자신이 있었다. 문형철 감독은 이날 오후 베이징 올림픽그린 양궁장에서 우천 속에 진행된 중국과 결승에서 한국이 224-215로 여유있게 이겨 6연패를 확정한 뒤 "연습할 때 비공인세계신기록을 내고 소음 적응 훈련도 충분히 했기 때문에 우리 것만 쏘면 우승할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이어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에 진 쓰라린 경험이 있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자신감이 있었고 일을 해냈다. 6연패를 이뤄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뒤 "흔들리지 말고 여유있게 즐기는 게임을 하라고 했고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공을 돌렸다. 그는 "소속팀에서도 1번을 많이 쏘아 본 (주)현정이는 주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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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여자 양궁 올림픽 6연패 금메달2008 베이징 올림픽 2008. 8. 10. 19:38
세계 최강인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10일 오후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224대215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 양궁팀은 올림픽 단체전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주현정, 윤옥희, 박성현 3명의 여자 궁사는 천둥과 비가 거세게 내려 예정 시각보다 1시간여 늦게 시작된 결승전에서 시종일관 중국을 앞서며 가뿐히 금메달을 땄다. 중국은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연거푸 한국에 밀리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1회전(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8강전에선 세계신기록인 231점을 기록하며 이탈리아(217점)를 여유있게 물리쳤다. 3명이 출전하는 단체전은 각자 6발씩 4엔드에 걸쳐 총 24발을 쏜다. 모두 만점(10점)을 맞혔을 경우에는 240점이 된다. 한국은 양궁 단체전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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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에서 첫 은메달 안긴 윤진희2008 베이징 올림픽 2008. 8. 10. 18:26
‘장하다! 아깝다!’ 女역도 53kg 윤진희 銀 들어올렸다 윤진희(한국체대)가 베이징올림픽 역도에서 첫 메달을 땄다. 윤진희는 10일 베이징항공항천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역도 53㎏급에서 합계 213㎏(인상 94㎏, 용상 119㎏)을 들어올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상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윤진희는 인상 1차 시기에서 9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무거운 94㎏에 도전했다. 짧은 기합을 넣으며 플랫폼에 오른 윤진희는 바벨을 잡고 한참 동안 움직이지 않았다. 기합과 함께 바벨을 머리 위로 올렸고, 무난하게 첫 도전에 성공했다. 2차 시기 도전은 97㎏. 자신이 보유한 인상 한국기록(99㎏)에 못 미치는 것이었지만 윤진희는 바벨을 머리 뒤로 놓쳐버렸다. 3차 시기도 역시 실패. 윤진희는 용상에서 1차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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